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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에게 초보가 - 파타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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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나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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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고 자고만 반복했더니, 이제 더 이상 잠도 안 온다ㅋㅋㅋㅋ

내일 잠깐 출근하고 오면 다시 즐거운 주말이라 아주 파타야 생각만 간절하네 그냥ㅋㅋ

난 방콕은 잠깐밖에 안 있어봐서 그런지 몰라도, 태국하면 파타야밖에 안 떠오른다. 파타야 성애자여

그래서 달랑 두 번의 방파타야로 초보가 궁금해할 수 있는 걸 초보가 적어보려구...

 

1. 파타야까진 어떻게 가?

 

돈 걱정 눈꼽만큼도 없으면, 택시타고 가라..공항 1층?? 널리고 널린게 택시다. 눈탱이 맞아도 1500바트, 잘 깍아도 1200바트일껄?

그게 아니고 돈 아끼며 편히가고 싶으면 벨트레블 서비스 이용해라.

http://www.belltravelservice.com

네이버에 벨트레블만 쳐도, 예약 방법 자세하게 나온다.

공항에서 파타야 터미널까지 에어컨 빵빵한 버스로, 파타야 도착하면 거지같은 미니버스로 너의 호텔까지 안전하게 모셔준다.

돈도 얼마 안해. 230바트인가??? 그정도 밖에 안나오더라.

 

2. 다시 돌아갈 때 방콕까진 어떻게 가?

 

벨트레블이 사실 수완나품에서 파타야 호텔까지가 제일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어. 대신 돌아갈 때는 그냥 마음 편히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벨트레블은 올 때와 똑같은 방법을 반복하지만, 미니버스로 네 호텔 들렸다가 다른 예약자들 호텔까지

순회하고 가다 보면은, 조금 늦을 수도 불편할 수도 있어. 집에 가는 길에는 안전하고 편하게 돌아가야지..

 

홍보같아서 내가 이용했던 데는 말은 못하지만, 파타야 호텔에서 공항까지 1100바트로 캠리 승용차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돌아갔다. 담배 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오브 코으스를 외치면서 물도 마시라고 주더라.

밤 시간이었지만, 정말 편안하게 갔던 거 같어..ㅋㅋ

 

3. 호텔은???

 

늘 말하지만, 선택에 앞서서 돈이 필요하지..돈 걱정없으면 힐튼 질러~ 정말 오면서 가면서 보는 힐튼은 웅장함 그 자체였다.

바로 옆에 커다란 쇼핑센터, 바로 앞엔 해변가.. 그 전망대는 그야말로 없던 로맨스도 생길 수밖에 없는 그런 멋짐이었다.

그것보다는 저렴하지만 시암앳시암도 풍경 좋더라.ㅋㅋ 하지만 늘 문제는 돈이지ㅋㅋㅋㅋ

호텔비 아껴서 떡 한 번 더 사먹으려면, 그냥 가성비로 챙겨라.

 

아고다, 호텔스 닷컴 다 좋다. 보면은 아고다가 싼 호텔이 있고, 호텔스가 싼 호텔이 있고 하던데,

동일 가격이라 하면은, 비치로드와 세컨로드 사이에만 있다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해

워킹스트릿이 너무 좋아서 그 옆에만 붙어 있고 싶다면야 말리진 않겠지만, 워킹에서 멀어질 수록 가격도 낮아지더라.

파타야는 성태우 버스가 너무 잘 돼 있어서, 그냥 좋아..한국에서 버스 한번이라도 타봤으면, 썽태우 타기도 매우 쉬우니,

워킹에서 좀 떨어져있더라도, 비치로드와 세컨로드 사이에서 아고다 평점 보고 골라라.ㅋㅋ 평점 나름대로 믿을만 하드라..

 

물론 파타야를 잘 알아서 그 구간이 아니더라도 쉽게 쉽게 다닐 수 있는 횽님들이야 선택의 폭이 넓으시지만,

우리 같이 개초보들에게는 가장 좋은 곳이 아닐까 싶으다.

굳이 빅씨 아니더라도, 그 구간들 사이에는 쇼핑몰도 많고 식당도 많어.

난 처음엔 워킹스트릿 가까운 별 4.5개짜리 바라쿠다를 했었고, 앞전에는 별3개짜리 소이 5 블루스카이를 했는데~

돈 차이만큼 호텔의 차이는 못 느끼겠더라. 바라쿠다는 십만원, 블루스카이는 삼만원이었는데, 둘 다 나쁘지 않았슴.

 

4. 아고고??? 유흥???

 

여기 동갤횽들이 맨날 똥글이나 쓰고, 쌈질이나 하는 거 같이 보여도, 정말 유능하신 분들이야.

그 똥글들마저 정독하면서 랜선 여행 몇 번 다녀오면, 아무리 개초보라도 쉽게 혼자 다녀올 수 있을거야.

나 역시 동갤에서 배워서, 가이드 없이 처음에는 친구랑 단 둘이, 이 앞전엔 혼자 편하게 다녀왔다.

 

http://thaigogo.tistory.com/29 

파타야 아고고에 대한 정보야..좀 예전 글이라 바뀐 것도 있겠지만, 큰 내용은 바뀌지 않았어.

워킹스트리트에 한정되어 있는거지만, 초보횽들아... 워킹만 봐도 아고고는 충분할 듯 싶어...

시간 많으면 부아카오도 소이혹도 즐길 수 있겠지만, 시간 없을 땐 횽들이 좋다는 거만 패라.ㅋㅋ

 

삿갓2횽님의 피와 땀이 스며든 파타야 떡지도야.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zi5XBPNaDZCA.kbR_SJhUWvDU&usp=sharing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asia&no=230366&page=1&search_pos=-231933&s_type=search_all&s_keyword=떡지도

 

링크를 좀 내가 거지같이 딴 듯.ㅋㅋㅋㅋ

굳이 떡이 아니더라도, 먹거리 볼거리 골고루 잘 적어 놓으셨어. 참 좋아

인쇄해도 좋지만, 굳이 인쇄 안하더라도 폰에 놓고 보면은 초보가 움직임에 있어 밤하늘의 북극성이 되어 줄 거야ㅋㅋㅋ

 

참고로 아고고를 가든 클럽을 가든, 목표를 확실히 세워 놓고 가라..

아무리 아고고 술값이 싸다고 하지만, 대여섯군데 왔다갔다 하면서, 엘디 두어잔씩 날리고 오면 어느새 숏타임 값이 사라져 있는

네 지갑을 볼 수 있을꺼야.

 

5. 먹거리

 

위에 삿갓2횽의 지도에 왠만한 맛집은 다 적혀 있고, 때릴건가횽 아이디만 검색해봐도 저렴하고 알찬 먹거리가 널려 있지만,

그마저도 귀찮다면, 가까운 쇼핑몰을 가라..태국음식이 거지 같을 땐, 쇼핑몰표 양식이나 일식도 나쁘진 않다.

 

몰론 나도 현지음식 많이 먹었고, 입에 맞는 사람들은 그것도 좋겠지만, 초보가 짧은 일정으로 왔을 때,

물똥지리면서 다니는 거 원하지 않아.

동갤엔 모든 것의 답이 있어.

한우리, 만수정, 풀하우스, 명동, 진성 등등 한식당만 검색해봐도 수 많은 한식당이 나와.

떡값은 아끼더라도, 먹을 것은 아끼지 마라. 몸뚱아리만큼 소중한 것이 또 없어..

 

6. 관광

 

태사랑가라..이 곳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야..

 

7. 환전

 

exk카드는 진리야..5만원짜리 가져와서 환전도 좋고, 한국에서 해오는 것도 다 좋은데,

정말 exk카드 하나만 들고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었어. 나는 카시콘 에이티엠에서만 인출했었는데,

단한번의 수수료가 나와 본 적도 없었고, 환율은 언제나 네이버 환율에 준해서 뽑힌 거 같어.

파타야는 편의점보타 에이티엠기가 많어. 언제 어디서든 뽑을 수 있으니, exk카드 하나쯤은 신청해놔.

 

아...내가 궁금했던 것들만 적어보려 했더니 정말 빈곤하네..ㅠㅠ

심심해서 똥글 함 써봤어.. 코웃음도 안나는 정보지만, 초보한테는 눈꼽만큼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아.. 중복 죄송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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