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콕 클럽 기초편에 대해 써볼께여...

순전히 뉴비를 대상으로 쓴글이니까 고수들은 나가주세여~

방콕의 가장 큰 장점중의 하나가 바로 클럽이지...

사실 아고고같은 경우 방콕은 추천해주고 싶은데가 별로 없어

아고고를 좋아한다면 차라리 파타야로 가는것이 낫고

클러버라면 방콕은 환상의 도시지..

과장 조금 보태면 방콕시내에만 수백개의 클럽이 있어.

진짜 별의별 클럽이 다있다 게이클럽 부터 아프리카 클럽 레게 클럽..등등

근데 어차피 뉴비들이 다닐만한 클럽은 대략 10개 정도 밖에 안돼..

로컬 클럽은 뉴비들한테 비추하는 이유는 순전히 안전의 이유때문에..

차후 설명하겠지만 내가 이번에 말해주는데는 정말 방콕의 외국인들 특히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그나마 안전한 클럽 위주로만 말할거야..

나도 개인적으로는 이런 한국사람 많은 메이져 클럽은 잘 안다녀 보통 그냥 로컬 위주로 다니지.

근데 뉴비들이 로컬클럽을 가는건 난 비추야..

나도 로컬 다닐때 왼만하면 태국친구들을 데려가거나 아니면 가서 진짜 조용하게 놀거든..

로컬클럽에서 총기사고도 심심찮게 나는것도 사실이고 사실 젤큰 문제는 약때문이야..

약에 취한애들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대.. 

보통 클럽 물어볼때 복장 질문 많이 하자나...

대충 아무렇게나 깔끔하게 입고가..가다마이를 입던지

셔츠를 입던지 슬랙스를 입던지 그건 개취야..

다만 반바지까지는 거이다 입장이 가능한데 쪼리나 샌들 같은 경우는

대부분 입장이 안된다..

그리고 신분증은 지참필수고 난 보통 운전면허증 들고 댕기는데 거이다 통과가 되는데

어떤 곳은 여권달라는데도 있다던데.. 여권은 복사본하나 챙겨 다니는것도..

그리고 태국은 만20세 미만은 클럽 출입이 안돼..

그러니까 어린형들은 입장안된다..

물론 입장 방법이 있긴한데 굳이 그렇게 입장해본적 없어서 난 패쓰..

그리고 태국 클럽은 거이 대부분이 스탠딩 테이블이야.. 그 스탠딩테이블에서 보통 조니워커 레드나 블랙을 많이 먹지..

누가 묻더라 맥주사가지고 한국처럼 놀면 안되냐고..

안될거 없다.. 그렇게 다니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고.

처음가는 클럽인데 무턱대고 양주부터 사는거 보다는 차라리 맥주 한병사서 천천히 돌아댕기면서

클럽 분위기 좀 살펴보고 그런식으로 여러군데 클럽을 다녀보는것도 좋지..

맥주해봐야 100밧정도 밖에 안해.. 대부분의 클럽이 평일에는 입장료도 없고 말이지.

근데 여자들이랑 놀려면 아무래도 테이블에 양주깔아야 놀기는 편할거야,.

양주 깔아봐야 얼마 안해.. 블랙기준으로 믹서랑 얼음이랑 다해도 보통 4000~4500정도면 충분하거든..

한국이랑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편이지.

1. Route 66

RCA의 대표적인 클럽중에 하나.. 택시나 오토바이타고 빠이 RCA라고 하면 다 데려다 준다 

입장권을 사서 입장하는 방법과 입구에서 양주를 사서 입장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냥 입장권을 사는게 낫다.. 입장권을 사면 그 금액만큼 쿠폰을 주는데 안에서 맥주나 믹서로 돈처럼 쓸수있어..

그러니까 그냥 입장권 사서 입장해서 한바퀴 돌아보고 괜찮다 싶으면 테이블 잡고 양주 시키는게 낫다..

클럽은 솔직히 수질은 그날 그날 랜덤이야 평균적으로 어느정도는 해주기는하는데

금토 같은 경우 아니면 평일 늦은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수도 있어..

양주 가격은 블랙 기준으로 방콕 대부분이 2~3천 밧정도 받아..

클럽 다니면서 술값은 거이 신경안써서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네.

루트의 경우 태국 라이브밴드 존, 힙합존, EDM존 이렇게 세군데가 있어..

규모도 방콕 클럽중에 가장 큰편에 속하고... 외국인도 많고..

보통 처음 방타이 하는 형들은 루트를 제일 많이 다닐거야..

외국인도 많고 수질은 그냥 그럭저럭 음악도 괜찮은 편이고 놀기에 좋지..

평일 기준으로 11시 주말엔 10시에는 가야 가나마 테이블 잡을수 있다..

2. Onyx

RCA에 또 다른 대표적인 클럽.. 오닉스..

루트 옆에 보면 오닉스라고 보여 규모는 루트보다 작지만 수질은 평균적으로 루트보다 좋다고 보면돼..

음악은 보통 EDM이 많이 나오고 규모가 작다 보니 테이블이 금방 없어진다..

초창기에는 모델알바를 많이 풀어서 수질이 극강이 였으나 요즘은 많이 하락했다더라

그래도 아직까지 수질은 꽤 좋은편..

3.Funky Villa & Demo

통러에 대표적인 클럽이지..

통러 소이10으로 들어서면 뮤즈클럽을 지나자마자 좌측에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펑키빌라와 데모가 보여 두 클럽은 연결되어 있어 그냥 하나의 클럽이라고 봐도 무방해

펑키는 재작년까지만 해도 방콕에서 좀 난다는 애들이 자주 다니던 클럽이였는데.

요즘은 쿠데타니 dnd니 새로운데가 생겨서 물이 많이 죽은곳..

그래도 한국에서 와꾸좀 나온다는 횽들이 다니기에는 아직도 괜찮은 클럽..

펑키나 데모에는 워킹걸들이 거이 없다.. 단 레보는 있다 레보 조심하시고요..

펑키는 노래는 태국 라이브밴드 노래가 나오고 데모는 힙합과 EDM이 나와

보통 펑키에서 한시정도 까지 놀다가 데모로 옮겨서 노는게 일반적인 코스고..

멤버애들도 쉬는날 자주 다니는 클럽중 하나니까 수질은 괜찮은 편임

4. 낭렌

갠적으로 난 낭렌이 물이 젤 좋은거 같아..

위치는 펑키가는길인 통러 소이10에서 에까마이 쪽으로 가다보면 세븐일레븐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대

에까마이 소이5 초입에 있어..

규모가 작고 노래는 태국 라이브밴드가 주력이긴 하지만

가수들이 노래도 잘부르고 젊고 이쁜 푸잉들이 많아..

단점은 보통 지들끼리 놀아 꼬시기 쉽지않아 노래도 익숙하지 않은 형들도 있고

근데 갠적으로 난 낭렌이 젤이쁘더라..

여기까지가 대표적인 방콕 1부클럽이야.. 

이이외에도 DND나 쿠데타 뮤즈 등등 어마어마 하게 많지

그냥 대표적인곳 4군데만 설명을 했고 1부는 보통 2시면 거이 끝나..

1부에서 놀다가 조인이되서 2부로 넘어 가거나 하는게 일반적이지..

4곳다 방콕 메이져 클럽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곳이니까..

뉴비횽들은 일단 4군데를 먼저 다녀보는것도 좋다고봐

2부클럽은 스크래치독이나 나즈 스파이시 쇼크39 에프터문 보트 등등

여러군데가 있는데 늅형들은 이중에서 스크래치독 이하 스독이 가장 만만하고 자주 다니지.

스독 가는 이유는 간단해. 스독은 98프로 워킹걸이라고 보면돼

아무한테나 가서 하우머치를 해도 귓망방이 맞을 일 없다는거야..

근데 난 스독을 추천 안해줘.

요즘 에이즈라던지 시샤에 약을 탄다던지 하는 얘기가 많이 들리거든..

되도록이면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다고 생각함

늅형들은 클럽 다니면서 몇가지만 조심하면 크게 사고날일도 없고 재밌게 놀수 있어..

그냥 매너 좋고 잘 웃어줘..

태국애들 왼만하면 화를 잘안내 근데 화를 낸다면 정말 무섭거든..

클럽에서 부딪힌다거나 하면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한마디 하면돼..

그리고 조인을 하더라도 남자가 있는테이블에 가서는 조심조심하고..

남자가 있는 테이블에 조인을 하고 싶으면 남자랑 친해지는거야.. 여자들한테 작업 쳐봐야 안돼..

1부에서는 약하는 애들이 거이 없는데 2부클럽은 거이다 있다고 보면돼..

약하는애들 특징이 클럽에서 선구리를 끼고있다..

이건 거이 100프로 약쟁이야..

그리고 눈이 풀려서 혼자 흐느적거리는 푸잉이 보인다고 바로 들이대다간 낭패를 볼수 있음

보통 2부클럽 외곽에 혼자 서 흐느적거리는 푸잉들 약한다고 봐도 된다..

그리고 클럽에서 만나서 원나잇 좋지..

그런데 운이좋게 좋은 푸잉만나서 원나잇을 가진다 해도

ㅋㄷ은 꼭 착용하시기....

횽한테 원나잇해주는애가 횽한테만 해주는거 절대 아니거든.. 갠 원래 그렇게 원나잇 자주하는 애일 확률이 높아..

또는 스독처럼 에이즈보균자가 득실대는 여자일수도 있고 또는 여자가아닌 형님이 수술을 받은 경우일수도 있고..

어찌되었든 꼭 꼭꼭 ㅋㄷ 착용하세요..

인생 한순간에 훅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상 클럽 기초편을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