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에서 속고 있는 열혈들과 팬들.

1. 생계형 BJ

이들은 BJ 가 직업이다.  싫든 좋든 방송을

장기적으로 한다.

2. 태거지 관광객들.

이들은 BJ 들이 아니다.  일부 태거지들이

부족한 여행비용을 충당하려고 여행기간에 

잠깐 방송을 한다.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

3.  관광객 관심종자들.

이들은 돈이 목적이 아니다.  누군가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  방송을 그냥 관심

받고 싶어서 재미로 한다.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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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누군가에게 빠지게 된다.  특히 열혈들은 

누군가에게 의지하려고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BJ 가 갑자기 방송을 멈추면 큰 충격을 

받는다.  자기가 의지하던 대상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사이비종교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똑같다.  목사가 구속되면 신도들이 발광을

하고 다른 교회 경쟁자 목사를 공격한다.

태국방에서 충격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BJ 들이 방송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BJ 를 직업으로 생각 안 하고 방송하는

BJ 들이 너무 많다.  직업정신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태국방송을 하는 사람들만 태국 BJ 라고 할 수

있다.  

생계형 BJ 들이 아닌 BJ 들은 금방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그런 BJ 들에게 빠져있는 

팬들이다.  어느날 본인들이 신봉하던 BJ 들이

사라지면 멘붕이 온다.  지금도 금방 사라질 

BJ 들에게 별풍선을 쏘면서 환호하는 팬들이

너무 많다.  안타까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