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태국방 별풍선을 통째로 집어삼킬 것 

같았던 BJ 혼퐈는 상당이 나태해졌다.  

뒤꾸녕으로 매달에 1,000만원씩 들어오는데 

누가 힘들 게 방송하고 싶겠는가?   몇억을 

벌어놨으니 별풍선은 이제 그에게는 푼돈으로 

보일 것이다.  헝그리 정신이 없어지면 사람이 

변하는 것은 진리인 것 같다.  BJ 혼퐈도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질지 누가 알겠는가?

BJ 쿤제이가 그걸 증명해 주었다.  베이비까지 

됐는데 어느날 사라졌다.  몇억을 벌어 놓은 

BJ 쿤제이에게는 별풍선은 푼돈으로 보였을 

것이다.  방송을 해서 푼돈 받는 것은 그에게는 

더이상 가성비가 안 나왔을 것이다.

모든 것은 상대적인 것이다.  하꼬는 1달에 

별풍선 5만개를 받으면 큰 돈이지만, 몇억을 

벌어 놓은 메이져에게는 그걸 받느니 차라리 

방송을 때려치우고 싶을 것이다.  배부르면 

사람은 반드시 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