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경찰 프랑스인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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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찰 프랑스인 총격.
사건.
프랑스인은 방타이를 즐기는 관광객이었고
마음에 드는 업소푸잉이 있었다. 그날도
술에 취한 상태로 푸잉을 보러 갔는데 푸잉은
다른 커스터머와 희희낙락거리면서 놀고 있었다.
자기만 좋아하는 줄 알았던 푸잉이 다른 커스터머와
다정한 모습을 보고 화가 났다.
질투를 느끼고 프랑스인은 그 커스터머 (태국 경찰)
에게 시비를 걸었고 주먹다짐으로 이어졌다.
주먹 싸움에서 밀린 태국인은 총을 들고 쫓아가서
프랑스인을 사살했다.
의문.
1. 왜 업소푸잉에게 질투를 느끼는 걸까?
2. 왜 시비를 먼져 걸까?
3. 주먹 싸움에서 이기면 무사할 줄 알았나?
4. 왜 그렇게 상황 판단을 못하는 걸까?
분석.
세상에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프랑스인은 업소푸잉이
자기 푸잉인 줄 착각하고 있었다. 업소푸잉은 돈 주고
하룻밤 빌리는 것인데. 나도 빌리지만 다른 커스터머도
빌린다는 사실을 모르는 걸까? 싸움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없다. 둘다 패배하는 것이다. 지금 이긴 것 같아도
상대방은 받드시 보복한다.
김성수 pc 방 살인 사건과 유사하다.
pc 방 알바생은 검도 유단자에 키가 190 이였다고 한다.
김성수가 1000 원을 환불해 달라고 하자 알바생은 김성수를
미친놈 취급하고, 김성수를 우습게 보았다. 김성수에게
심한 말을 했다고 한다. 누가봐도 김성수는 미친놈이었다.
그러나 나이 어린 pc 방 알바는 대처 능력이 부족했다.
경찰을 불러서 김성수를 쫓아냈지만 김성수에게 심한
말을 했고 본인이 이겼다고 착각했다. 왜 보복을 생각
못 했을까? 싸움에서 이겼다고 생각했는가?
그냥 친절하게 1000 원을 환불해줬어야 한다.
미친놈한테 이것은 이래서 환불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난센스다. pc방 알바는 상황 판단
능력과 대처 능력이 없었다. 인생은 본인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모르는가?
형이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