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쪽수가 많은 쪽이 이긴다.

쁘라윳은 무슨 자신감으로 선거에 나왔을까?

승산이 있다는 결론이 나온 것인가?

쁘라윳은 250표를 먹고 들어 가기 때문에 25.2%의

지지만 얻으면 당선이 된다. 차이니스족이 14%

라고 하니까, 그렇다면 싸이앰족이 인구의 11.2%

라는 결과가 나온다. 싸이앰족과 차이니스 표만

얻어도 당선된다는 얘기다.

이싼족이라고 다 쁘라윳을 반대할까?

해택받은 사람도 많고 기존 판이 흔들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 이싼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18%의 중앙타이족은 다 쁘라윳을 반대할까?

쁘라윳을 지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탁신 세력이 인기가 많다는 소문이 있지만

서민층 태국인이라고 다 탁신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다. 탁신은 엄청난 비리를 저질러서

해외로 도망갔고, 잉락도 엄청난 비리를

저지르고 야반도주했다. 탁신 집안 자체가

엄청난 비리 덩어리다.

어차피 탁신도 서민층 출신도 아니고 이싼족

출신도 아니다. 탁신도 기존 지배계층인 싸이앰족

혼열 출신이다. 이번 선거도 지배계층간에

싸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