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에서 왜 태국방 BJ들을 

단속 안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푸잉들을 희롱하고 괴롭힌다고 

생각 한다.  그러나 모든 것은 돈과 

연관이 있다.  어차피 시장바닥에서 

또는 클럽에서 굴러먹는 푸잉들은 

싸이앰족이 아니다.  태국정부에서는 다른 

종족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로 인해 관광산업이 번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광산업이 무너지면 태국 정권도 

무너지고 나라가 통째로 망할 수 있다.

태국 BJ들은 태국에서 돈을 쓴다.  푸잉들에게 

밥도 사주고 술도 사준다.  푸잉들도 은근히 

꽁짜로 얻어 먹는 것을 좋아한다.  모든 것은 

악어와 악어새와 같이 얽혀있다.

손해 보는 사람 없고 모두가 윈윈 하는 것이다.

모두가 이득인데 누가 판을 엎으려고 할까?

태국방 BJ들 간에 싸움으로 추정된다.

태국정부 입장에서는 태국 BJ들도 그냥 돈 

잘 쓰는 관광객에 불과하다.

이싼 인구는 태국 인구의  24% 이다. 이싼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면 태국 전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  푸잉들이 매일 외국인에게 픽업 돼서 

나가면 이싼 경제가 살아난다.  정권을 지키고 

나라를 안정시키기 위한 산업이 태국 관광 

산업이다.  태국 빈곤층들 먹고살 길을 터준 

것은 신의 한 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