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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들의 셋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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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들의 셋업....




푸잉들은 나까마가 있다....


푸잉이 혼자 있다고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까올리들은 픽업해서 호텔 가기 전에 푸잉 하고 같이 


밥 먹기 위해 식당을 간다.....푸잉은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조금 있다 푸잉 친구 들이 


나타난다.....파트너 못구한 나까마 푸잉들


밥 먹일려고 연락 한 것이다......까올리는 


계산 할 수 밖에 없다.....안 그러면 파트너 푸잉과 


2차가 무산될 수도 있다......합법적인 셋업이다.....




푸잉 4명이 뭉쳐다니면 커스머는 헌팅을 잘 안 한다.....


밥값, 술값이 부담되기 때문이다......그래서 직업푸잉들은 


나까마끼리 여러 곳에 분산해서 한명씩 진을 치고 있다가 


커스터머가 걸리면 푸잉은 나머지 푸잉들에게 연락 한다.....


술판, 밥판이 커지는 것이다......마음 약한 커스터머는 


그대로 당한다....




이렇게 해서 2차까지 가면 조금 비용이 비싸게 들어갔다고


생각 하면 마음이 편하다.....문제는 푸잉들이 단체로 달라 


붙어서 술과 밥을 얻어 먹고 2차 안가고 집에 가버리는 것이다....


처음부터 푸잉은 2차 생각이 없어도 커스터머가 접근하면


응해주는 척을 한다....까올리들이 꽁떡을 노리는 것 처럼,


푸잉들도 꽁술과 꽁밥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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