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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들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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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들 수작.



조루로 고민하는 까올리들이 많다.  조루는 


병적인 것을 제외하면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바로 입궁하느냐 천천히 입궁하느냐 차이다.  


푸잉이 애교를 부리고 손이 슬그머니 들어오는 


것은 커스터머가 좋아서가 아니다.  


빨리 끝내버리려는 수작이다.



푸잉들은 빨리 끝나기를 원한다.  그래서 


커스터머를 흥분시키고 달아오르게 


만든다.  커스터머는 잔뜩 달궈진 상태에서 


입궁하면 5초 만에 끝난다.  엄밀히 말하면 


이건 조루가 아니다.  준비시간까지 전체 


시간을 봐야 한다.



푸잉들은 천천히 입궁하기를 바란다.  그래야 


빨리 끝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커스터머는 


본전 뽑으려면 빨리 입궁해야 한다.  그래야 


동굴 속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동굴에 


들어가기도 전에 끝나는 까올리들이 많다. 



2차 조건이 무엇인가?  입궁인가?  근데 입궁도 


안 했는데 원샷해 버리면 끝난 건가?  입궁도 


못 하고 원샷 했다면 당한 것이다.  입궁했어도


 5초만에 끝나면 당한 것이다.  초당 얼마를 


지불한 것인가?  엄청 비싼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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