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잉들이 아이 미스유 날리면 까올리들은 

뻑이 간다.  푸잉들의 커스터머 케어에 

감동하게 되고 오라오라병에 걸리게

된다.  그런데 양키들에게는 안 통한다.

한국은 사기 사건이 많이 나는 나라 중에

하나다. 그만큼 속는 사람이 많다는 증거다.

사이비종교도 가장 많은 나라다.  엉터리에

속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이비종교가 먹고

살 수 있는 나라다.

우리나라에는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들이

많다.  2000 천원 짜리 미숫가루도 보약이라고

하면 100 만원에 팔아먹을 수 있는 나라다.

왜 이렇게 터무니없는 것에 속는 것인가?

학교를 다녀도 나중에 취직하려고 다니는 

것이지 지식을 습득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상식이 아닌 것에 잘 속는

종족이 되어 버렸다.  쉽게 말하면 가장

사기 잘 당하는 민족이 되어 버렸다.

방송을 봐도 믿고, 후기를 봐도 믿고, 푸잉

말 한마디에 로맨스 한다는 착각에 빠진다.

그래서 태국에 가서도 가장 바가지를 

많이 쓴다.  어쩌다 이렇게 말 한마디에

속는 까올리들이 많아진 것인가?

합리적인 의심을 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왜 귀들이 그렇게 얇은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