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차이와 만득이 생존이유 그리고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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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차이
나이가 많고 처량하고 불쌍해 보여서 같은 연령대나 형님들이 동질감을 느끼거나
혹은 없어도 이렇게 한량처럼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모습을 보고 그리고 본인들과 소통하는 걸 보고
마치 삶의 동반자 같은 느낌을 받고 풍선을 잘 쏘는듯.
자본은 있지만 삶에 흥미를 잃고 처량한 아재들이 골프나 낚시하러 가는 대신에
푸차이가 야킹을 하는 것도 아니고 콘텐츠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푸차이의 느긋한 일상 생활을 같이하면서 소통하면서
무료한 중년들이 푸차이를 취미로 두고
평상시 언제 한번 있을 정모같은걸 기대하면서,..
푸차이방송 켜놓고 푸차이랑 소통하면서 그걸 인생의 낙으로 의지한다고 보면 됨.
2. 만득이
만득이는 이걸 직업으로 생각하고,..
야킹할때도 그렇고 시장 돌아다닐때도 그렇고
상대편이 눈살을 찌푸리던 여자들이 싫어하고 거부하든...
어차피 오늘 보고 안볼건데,.. 얘들이 중요한게 아니다
내 앞으로의 방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걍 철판 깔고 뻔뻔해지는거임.
상대 여성들이나 시장의 직원들이 싫어하는 내색 보이는데도
포커페이스로 철판깔고 계속 민폐끼치는거임.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만득이가 잘되고 있는것처럼 보여도
태국애들이 마음이 좋아서 그렇지 또한 다른외국인에게도
만득이가 외국인이니깐 받아주는척하는거지.
성공이 아니라 계속 철판깔고 민폐끼치는거임.
심지어는 상대편들이 정색하고 표정 썩어지는데도 만득이도
그걸 느끼며 알면서도 내가 여기서 방송으로 돈벌어야된다는 생각이
확고해서 철판깔고 일로 생각하고 계속 민폐끼치는거임.
그래서 태국 BJ이들은 포기하고 접는데...
만득이는 걍 일로 생각하고 뻔뻔하게 계속 민폐끼치기때문에
계속 유지가 되는거임.
추가))혼퐈
얘는 걍 시청자들이 트젠이랑 같이 사는거보고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호기심이 생기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대리만족으로 일탈로 여겨져서 관심을 가지면서,.. 아이고 멀쩡한 놈이 저렇게 용감하게 트젠과 결혼해서
저렇게 살 수도 있구나. 멀쩡한 놈이 트젠과도 저렇게 사는데,.. 나도 굳이 여자한테 너무 욕심부리지말자며,..
처량한 본인의 신세를 혼다방송을 통해 위안을 삼는데,.. 사실은 오히려 시청자들이 불쌍한거임... 혼퐈는 철저히 계획적임.
혼다가 진짜로 퐈를 평생 책임지고 함께 사는게 아니라 언제 어떻게 될지모르는 계약커플임.
퐈도 트젠바에서 일하는것보다 혼퐈로 같이 활동하는게 돈이 더 되고 또한 더 편하고 쉽기때문에 혼퐈로 같이 활동하는거임.
둘이 매출을 몇 대 몇으로 가를지는 모르겠지만 혼다가 퐈를 평생 책임지고 그런거 아님.
혼퐈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호기심 생겨서 풍선 팍팍 쏘는 시청자가 불쌍한거임.
혼퐈는 철저히 계획적으로 똑똑한거임.
이상 위에 3명 말고는...
솔직히 당장 100~300벌이는 된다할지라도,..
언제 어떻게 될지모르는 하꼬는 아니지만 하꼬 아닌 하꼬임.
태국이 즐거워서 머물려면 어쩔수없이 푼돈이라도 벌어야 머물수있기때문에
그런 용도라면 괜찮지만... 진짜 돈벌려고 하는거라면,..
나머지는 걍 귀국해서 나이 더 먹기전에 아무곳이라도 취업하는게 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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