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튀르키예

시발 에르도안 지지자들 마인드 뭔지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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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퍄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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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에르도안이 대통령돼서 경제 쿠데타 일으켰다고 믿더라 ㅋㅋㅋ 씨발 그거 아니라니까 존나삐짐
물론 내 나라 아니지만서도 말을 안쳐듣고 지 말만 맞다고 하는게 존나 석나가네
하.. 여친인데 벌써 고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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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튀르키예님의 댓글

  • 튀르키예
  • 작성일
ㅠ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튀르키예 사람들 정 많고 넘 좋은 사람들이긴 한데 자기가 가진 사상 반박하거나 바꾸려들면 삐지거나 화내긴 하더라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그래도 이런걸로 정떨어지면 내가 이상한거겠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솔직히 내가 좀 정치병인것도 있긴한데 나는 나랑 사상 다른 사람 못만나겠음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나도 그맘 이해함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단순히 정치가 아니라 마인드의 근본이 나랑 다르니 아쉬운느낌이 강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쉽지 않겠네.. 한국 사람들끼리도 마인드 다르면 맞추기 힘든데 심지어 외국인이니까 아무튼 좋게 해결되길 바람

루벤님의 댓글

  • 루벤
  • 작성일
현지인이 알아서 하겠지 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 여친은 에재앙 혐 하던데ㅋㅋㅋㅋㅋ 주변인들도 다 싫어하는데 유독 인터넷에서는 지지하는 글이 더 많이보임

ㅇ님의 댓글

  • 작성일
하 진짜 이슬람 존나 역함

54345님의 댓글

  • 54345
  • 작성일
표현이 투박해서 그렇지 맞는 말이야.

54345님의 댓글

  • 54345
  • 작성일
친러 성향 에르도안이 재선되서 미국이 직간접적 경제 제재 가하고 있다는 말이잖아.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물가잡으려고 금리 올리는 상황에서 오히려 금리를 낮추는데 8%인건 문제있는거 아님? 어디서 뭘보고 개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터키가 미국 경제제재로만 화폐가치가 저지랄나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하냐? ㅋㅋ

54345님의 댓글

  • 54345
  • 작성일
음 최근에 터키 금리 인상한 이후에도 오히려 리라화 평가절하는 가속화됐고 외환은 frb 대비 터키 중앙은행 채권 발행량이나 보유량 등 변수가 많은 부분이잖아. 외교적인 부분에서만 보면 미국이 악영향 끼친 건 맞다는 얘기였어.

54345님의 댓글

  • 54345
  • 작성일
미국이 지지하지 않는 정권에 악영향 끼친다는건데 너무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뭔 터키 리라가 최근에만 좆박은것도 아니고 10년동안 좆박아왔는데 그게 미국 하나만에 이렇게 된 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않음?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미국이 병신도 아니고 제재를 가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고 이런 외부문제를 떠나서도 에르도안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건데 다시보니 그런부분에 대한내용을 안썼네 그건 내잘못임 ㅈㅅ

54345님의 댓글

  • 54345
  • 작성일
상위 몇 개국은 미국 간접적인 금융 식민지고 대부분 나라는 다 미국 경제 식민지라고 생각해서 장기 집권하는 정권이 미국하고 정치적인 대립각 세우면 미국이 심각한 경제적 불이익 준다는 말이 너무 당연하게 느껴져.

54345님의 댓글

  • 54345
  • 작성일
푸틴이 장기집권하면서 미국이랑 대립각 세워서 러시아 경제에 회복할 수 없는 타격 입었듯이 에르도안도 결이 비슷한 거 아닐까?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어찌 됐든 정치적 대립각 << 이게 에르도안의 개인적 문제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미국이 터키를 망쳤다는 말은 잘못됐다는게 내 생각 이었음 우선 에르도안이 친러행태보인거니까 그 부분은 에르도안 자체의 잘못이라고 생각함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근원 자체가 미국이 아니라 에르도안으로 비롯되어서 미국이 제재를 가한거니까 ㅇㅇ

54345님의 댓글

  • 54345
  • 작성일
그리고 외환을 단순히 금리 문제로 바라보기엔 한 나라 행정부나 중앙은행이 시장 금리를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큰 오산이야. 어떤 나라가 금리 올린다고 그 나라 통화가 평가절상되는 것도 아니고 반대 경우도 아니야.

54345님의 댓글

  • 54345
  • 작성일
웅 에르도안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동떨어진 움직임을 취했다 -> 미국이 터키에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혔다. 맞는 말이잖앙.

54345님의 댓글

  • 54345
  • 작성일
그리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치 판단은 다수의 판단이 결정하는거니까 터키에서는 에로드안이 정의지.

54345님의 댓글

  • 54345
  • 작성일
장기간 다수의 지지를 이끌어낸 에르도안이 친러면 터키가 친러인 거임.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뭐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은 인정하는데 애초에 무슬림들이 종교적인 문화로 이자를 받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고 하고 에르도안 자체도 시장에 돈이 안풀리면 경제가 망한다고 생각하기에 경제적으로 무능한게 아닌가 싶어서 난 에르도안이 병신이라는 생각이 너무 강함

54345님의 댓글

  • 54345
  • 작성일
터키 입장에서는 성장이 동반되지 않는 quantitative tightening보다는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quantitative easing이 맞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 터키 중앙은행 관료들도 의견이 분분할 수 있는 경제 정책에 시시비비를 어떻게 가릴 수 있을까?

54345님의 댓글

  • 54345
  • 작성일
사실 난 그냥 한국에서 금융권 일하는데 터키 한 번도 안 가봄..최근에 터키 유튜브 보고 푹 빠져서 여행 가려고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고 관심 많아졌어. 현지 체험 많이 해 본 니 생각은 많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금융권이면 인정이지 나도 금융권가보고 싶어서 편입즁 여행관련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보셈 모르는 거 알려드림

54345님의 댓글

  • 54345
  • 작성일
한달~한달반 살기로 이스탄불 이즈미르 앙카라 안탈랴 이 중에 하나만 골라주랑.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주변 산책도 하고 적당히 생각나면 관광도 하구 그러려궁.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앙카라 이즈미르는 안가보긴 했는데 이스탄불은 쫌 별로인거 같고 안탈리아가 휴양느낌 미침 거기랑 이즈미르 섞는거 어떰?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근데 안탈리아는 마을 분위기 자체는 좋은데 볼거는 2일이면 다 봄 할건 없다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안탈리아에서 페티예도 별로 안먼데 100달러면 패러글라이딩 탈 수 있음 그거 세계3대인데 난 개인적으로 만족했음 여기도 로컬분위기 물씬나고 좋음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아 글고 터키 부자애들 휴양지가 bodrum인데 여기도 인기많고 ㄱㅊ음 나도 내년에 한번 가볼라고

퍄덕님의 댓글

  • 퍄덕
  • 작성일
동선상 안탈리아 페티예 보드룸 이즈미르 찍으면 완벽하겠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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