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년째 미국 거주하다가, 사업 문제로 한국 왔는데.

옛날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유치하게 미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걍,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야

미국에서 여행오면 제발 어설픈 영어질로 미국인에게 쉽게 친근하게 다가서서 대화 시도좀 하지 말자 한국인으로서 진짜 쪽팔리다.

미국 현지인이 사회성이 발달해서 니가 하는 행동과 말을 받아주는것뿐이지, 너 뒤돌아서면 동료들과 열라 비웃어여

미국인이 개방적이어서 처음 본 사람한테 씩 웃으면서 hi, 하면서 다가오면 아주 기쁜 마음으로 응대할거 같은가?

아니 공포심 생겨." 이새끼 뭐지? 가 기본이야

ok, yes 한다고 해서 너의 행동과 말을 다 수용하는게 아니야, 단지 미국이란 나라가 사회성 교육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너가 하는 행동을 타인들에게 대놓고 조롱 받지 않도록 배려를 해주는거지

이것도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나 할수 있는 매너지, 남부쪽으로 여행가서 그렇게 행동해봐, 밤에 마굿간으로 끌려가서 개패듯 맞을걸

미국 여행을 가더라도 기본적인 예의좀 갖추고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