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부터 오바마 정부에 이르기까지 미국에서는 능력주의가 하나의 신화로 자리잡았고 세계화에 뒤처진 노동자계층은 패배자 취급을 받게 되었다 노동자를 대변하던 민주당도 엘리트 전문직업인의 정당으로 변했고 정치인들의 학력도 높아졌다 오바마 정부에서는 불평등해소의 방법으로 대학교육만을 제시했고 결국 대학교육을 받지 못한 노동자은 소외된채 민주당에 등을 돌렸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루저라고 하는 소리만 들었는데 더 깊게 생각하니까 또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