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레터 출력해서 보여줘야함

스터디퍼밋은 말그대로 허가서지 비자가아님.허가서들고 캐나다공항 입국후 이민오피스 가서 그 퍼밋 및 각종 서류 보여주고 이민관이 문제없음을 확인후 실제 비자 라는 종이를줌

그럼 입국하는데에는 여권, 티켓, 허가서 말고는 더 필요한 서류가 없는건가요?

ㅇㅇ 한 5분 정도면 바로 나옴

만에 하나 까다로운 이민관 만났을 때를 대비해서, 스터디퍼밋, 입학허가서, 은행잔고증명서, 범죄경력회보서, 머물곳 주소 정도는 들고가라

레터는 비자가 승인되었음을 말해주는 레터지 비자 자체가 아니라서 그건 당연히 들고가야 그걸보고 실제 비자(=스터디퍼밋)를 입국한후 공항에서 심사하면서 이민국에서 받을수 있음. 그거 외에 학교 입학통지서(합격통지서)도 필요함. 거기에 나온 학업기간에 맞춰 비자기간이 나옴. 그외 증명할수 있는 문서는 다 챙겨가는게 안전함

홈스테이 등 체류할곳이 정해져있다면 그거 관련 문서도 챙길수있음 챙기고, 비자받을때 건강검진 받았던거 문서있으면 그것도 챙기고. 이 두개는 필수까진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선택적 권장사항정도로 알고있음.

정리하면 여권, 티켓, 비자승인레터, 입학통지서. 그외 체류할곳 관련문서, 건강검진서, 자금증명서 등 비자받을때 냈던 문서들 선택적으로 챙길수있으면 굿. ETA는 여권번호와 연동되어 전자적으로 시스템에 등록되니 그거관련해선 챙길게 없고.

참고로 이민심사에서 처리 자체는 빨리 되는데 정작 줄이 길어서 1-2시간 예상해야됨.. 요샌 코로나라 나을지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쉬워졌네요

혼자 준비하는거같아서 하나더 알려주자면 혹여나 심사 질문할때 돈 관련 얘기나오면 무조건 no 라고 하는게 모범답안임... 법적으로 학생비자여도 20시간까지 알바 가능하고, 졸업후 PGWP 워크퍼밋 나오면 그걸로 직장구하고 이런거 다 아는데, 워낙 이민심사관들이란게 비자 승인 레터를 보고도 본인들 재량으로 비자 거부할 수 있는 파워가 있는 사람들이니 조금의 트집도 안 잡히는게 상책임. 문서도 걍 비자준비하면서 냈던 문서들 싸그리 그대로 챙기고, 학교다니면서 알바할 생각있냐? 학업끝나면 뭐할꺼냐, 일할꺼냐?이런거 다 No 라고 하셈. 난 캐나다달러를 벌어들일 목적이 1도 없는 순수한 학생이다 라는걸 어필하셈. 학업중에는 공부만 하고, 졸업하면 한국돌아갈 생각이다. 이게 모범답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