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ㄷㅇ이 ㅈ 같은데 캐나다 선민의식도 ㅈ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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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교 졸업하고 취직하기 전에
방학 때 알바하며 느낀건데
캐나다 한인 이민자 중 꼭 하류 인생들이 선민의식 개쩔더라
잠시 한인 식당 서버 알바할 때
같이 일하는 여자애 중에 워홀로 온 애 있었는데 영주권 가진게 전부인 40대 탈모에 노총각인 요리사 놈이
자기랑 만나면 영주권 가질 수 있다며 만나자고 치근대던데
그것 때문에 그 여자애 충격먹고 한국으로 가버림
토론토 한인 식당 중에 유명한 곳 중 하나는 50대 한인 식당 사장이 20대 여자애들 오면 자기 애인하면 영주권 준다고 개소리 씨부린 건 아주 유명한 이야기고
한 번은 내가 컴공 공부한다니까 같이 일하는 어떤 한인 아재는 컴공 해봤자 취업도 안되고 자기 딸이 명문대 다니는데 힘든데
너까짓게 머리로 되겠냐고 어디 용접이나 배우라고 하던게 생각나네 (그 와중에 용접 내려치기 하는 건 둘째치고)
다른 놈은 한인 사회에 계급이 있다며 시민권, 영주권, 유학생, 워홀러, 어학 연수 순으로 계급이니
너도 시민권 있는 여자랑 만나야 신분 상승한다고 개소리하는 새끼도 있었지
어떤 미친놈은 자기 가정 이미 있으면서 자기 마누라 보기도 싫고 자기 마누라 닮음 자식도 보기 싫어서
일부러 밖에 나왔다면서 젊은 20대 여자에 한테 만나볼 생각 없냐고 헛소리하는 것도 개웃기네
거기다 한 번은 웨어하우스 알바 갔는데 지들끼리 서울대 출신이니 대기업 출신이니 국가대표 출신이니 서로 허언증 대잔치에
뒤에서 욕하며 나중에 소리 지르며 싸우는 거 보고 와 진짜 열심히 안하면 저렇게 되는 구나 싶더라
한인들이랑 안엮이려고 그 때 정신차리고 졸라 열심히 공부해 다행히 졸업하고 취직해서 나름 먹고 살만함
밑에 워홀러 오니 물 흐린다느니 무슨 워홀로들 오면 부동산 가격 높여주고 한인 식당에서 일해주고 한인마트에서 일해주니 좋다느니
ㄱ소리 지껄이는 걸 보니 그 시절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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