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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거 봐라 개웃긴다 오늘 내가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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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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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 말하자면 토론토 다운타운의 캐비지 타운이라는 곳임
멀리서 걸어가다가 초라해 보이는 사람들이 뭔가 모여서 하고 있길래 무슨 푸드뱅크 공짜 식료품 받으려고 줄서있나? 하고 점점 더 가까이 가서 보니
그냥 일반 시민들이 산타무릎에 앉아서 사진찍고 애들 간이 테이블에 모여서 색칠놀이 하고 있었음
근데 추운날씨에 야외에서 이런거 하는것도 웃기고 전반적으로 너무 작고 초라하고 차린거 없어서 진짜 노숙자들 무료배급 받으러 온줄 알았음 ㅠㅠㅋ
그냥 평범한 일반시민이나 노숙자랑 구분이 힘든게 현실임
가까이 가서 노숙자 배급 아닌거 깨닫고 속으로 ㅈㄴ 웃었음
명색이 애들 데리고 하는 클스마스 잔친데 왜 이렇게 초라해?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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