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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티노거주 오타와노동자 느끼는 점

김가랑 작성
작성일 2023.02.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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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장점부터
오타와 대비 말도안되게 저렴한 집값, 저렴한 하이드로빌
불어 영어 동시에 접할 수 있음 자연스러운 이중국적
애기들 데이케어가 존나 저렴함 근데 애기들 태어나기전에 대기열 등록해야 한살쯤 들어감ㅋㅋ;;
가티노 카드 만들면 체육시설, 도서관 등 아주 저렴하게 이용가능 여름에는 카약같은것도 공짜로 빌릴 수 있음
술이 오타와 대비 저렴함
자동차 보험료는 잘 몰?루 겠음

어차피 어타와가티노 조막만한 동네라
가티노끄트머리 살아도 오타와쩌멀리까지 사십분밖에 안걸림

단점
연말 세금정산할때 골치아픔
일단 페이체크마다 공제하는 인컴텍스는 온타리오 세율로 뗘가는데
나중에 연말되면 니가 온주에 낸 세금이랑 니가 퀘벡에 냈어야 할 세금 계산해서 차액 얄짤없음.
회사에 세금 디덕션 추가로 요청 할 수 있는데 나는 작년에 차액 천오백달러 쳐맞고 신청함ㅋ
병원시설이 개후짐
의료기반이 오타와에 비해 형편없음. 병원갈일 별로 없으면 상관없기는 함 나 개인적으로는 크게 안느껴짐
근데 가족단위로 가면 패밀리닥터도 아직도 못구했고
소아과전뮨의도 애들 세살1인데 최근에서야 구해짐
그래도 급하면 오타와 병원가서 돈내고 진료받고
나중에 퀘벡에서 일부 환급받을 수 있음

딱 느껴지는건 이정도 이외엔 없는듯…?
뭐 크게 사러갈거 있으면 오타와에서 일끝나는길에 사가면
소비세 단 일퍼라도 줄일 수 있어서 게 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