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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티노 도시계획도 나름 잘되어있는 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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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수도권 오타와 떡고물 받아먹으면서 비교적 후발주자로 성장한 도시라서 그런지
여기도 약간 신도시 스러운 면모가 좀 보인다. 가티노 STO버스들 전용 정거장이랑 BRT 전용차선 큼직하게 따로 뺴놓은것들이 눈에 확 띔.
전용차선이랑 정거장들 배정해놓으니까 사진에 나온것처럼 긴 굴절버스도 굴릴 여유가 생기는거같고 꽤 발전한 인상이어서 놀랐다.
정확히 실제 추진중인지는 모르겠지만 듣기로는 가티노에서 오타와로 강건너 도심까지 연결하는 가티노<->오타와간 트램웨이 경전철노선도
구상자체는 논의중이라고 그러던데 상당히 흥미로운 개발계획인듯.
A주에서 B주로 건너가는 주간전철라인 내가알기론 캐나다 국내에선 단 한군데도 존재안하는거같은데 최초사례가 되는건가?
가티노 시인구가 지금 30만명즈음인걸로 아는데 이정도 인프라면 앞으로 50만까지도 거뜬할듯 싶다
아님말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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