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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사람들이 캐나다 이민을 후회하는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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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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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ra에 올라온 캐나다 이민을 후회하냐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들임

상품 살때 좋은 후기보다는 안좋은 후기위주로 보아라 라는 말이 있듯이

캐나다 이민 고려하는 사람들은 미디어나 상담사가 말해주는 좋은 면에만 현혹되지 말고 이런 부분도 꼭 참고해야 한다고 생각함.


https://www.quora.com/Do-you-regret-moving-to-Canada


후회한다 안한다 다양한데 해당 글에서는 후회하는 비율이 꽤나 높아 보임.

이유로 제시된 것들은 유럽 각국들, 인도, 한국 등등 출신 국적 상관없이 다 생각하는게 비슷 함.


- 무늬만 좋은, 실제 겪어보면 fake propaganda 수준의 무료 헬스케어

- 소셜라이징: 겉으로는 welcoming 하지만 알면 알수록 겉과 속이 다르고 좁혀지지 않는 거리감. 사람간의 Less bonding.

- 인맥, 레퍼런스가 강하게 작용하는 커리어 문화

- 엄청난 텍스

- 높은 각종 expense로 버는것 대비 저축이 힘듦

- 하우징

- 날씨. 기나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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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ㅇㅇ... 근데 그럼에도 안(못)돌아가는 이유들이 있겠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저기에 후회한다는 댓글 단 사람중에 돌아 왔다고 먼저 말하고 시작하는 사람 꽤나 됨.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그런 사람도 있겠지. 한국도 최근 유튜브에 역이민 주제로 핫했자너.근데 타의(영주권이나 벌이가 없거나 별로)로 돌아가는 사람 말고 영주권과 직업이 있음에도 자의로 돌아가는 사람은 많이 없더라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 통계청피셜 캐나다 완전정착(영주권 취득) 후 10년 내 자국으로 완전히 돌아간 비율이 15%-20% 로 집계된다고 함. 당연한 말이지만 모두에게 맞는 나라라는건 없으므로 미디어나 이민 에이전시가 말하는 좋은 면에만 현혹되지 말고 신중히 선택을 해야 할것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ㅇㅇ 난 그 비율도 매우 준수하다 보긴하는데. 10명중 8명이남는거니. 근데 그 돌아가는 20% 그중에서도 노예잡으로 영주권만 겨우따고 생계 막막해서 돌아가는건 타의로 돌아가는거라 봐서 본문의 이유로 돌아가는 실질적 자의 귀국은 더 낮은 비율만 돌아간다 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한정이면 그럴수 있겠으나 호주나 유럽인들도 꽤 큰 비율을 차지한다고 하니 적은 것도 아님. 그들은 인종으로 인한 거리감도 덜 느낄거고 호주나 영국 사람들은 언어문제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5명중 1명이 영주권까지 취득해 놓고 떠난다는 것이니.

ㅇㅎㄹㅎ님의 댓글

  • ㅇㅎㄹㅎ
  • 작성일
근데 호주나 유럽에들도 인종은 다양하니갸들은 인종문제가 없다고  단정짓긴 좀 무가 있지않나 싶긴 함여튼 15-20%가 작아보이진 않기도 하고 또 그렇다고 불만족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기도 좀 그렇고ㅎㅎ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한국 한정할 필요가없는게 정작 캐나다이민의 대부분은 중국 인도 필리핀 같은 국가들에서 오는거고 영연방 국가 출신들이야 그 안애서 여기저기 원래 잘 다니기도 해서 의미있다고 보긴 힘듬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 포함 동양이나 인도 이런애들은 상대적으로 겨우 조건맞춰서 lmia같은거 하다가 현지 적응도 잘 못하고 벌이도 시원찮아서 그럴수 있겠지만 유럽, 호주같이 서구권 잘사는 나라에서 온 애들은 능력도좀 되고 본인나라도 잘사니까 기준치는 높은데 인맥 네트워킹같은것도 제로부터 시작해야되고 생각만큼 자국에서보다 잘나가진 못해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난 의미많은거같은데. 같은 서방권 잘사는나라 출신 입장에선 캐나다가 서구권 나라중에 평생 정착할만큼 만족도가 높진 않단얘기로 들려서. 영주권까지 따고 실제 돌아가는것만 5명중 1명이면, 불만족하지만 이미 너무 늦어서 안/못돌아가는 케이스도 많을테니까.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잘 사는 서구권 나라에서 온 애들은 지들도 잘 사니 캐나다수준이 아니라 미국을 가도 자국으로 돌아가는 애들 많을텐데 뭐. 애초에 이민이라는게 못사는나라에서 잘사는 나라로 가는게 절대다수고 그런 잘사는 국가들에서 오는 사람들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그 돌아가는 애들도 캐나다보다 자국이 훨 나아서 라기보단 베이스가 있고 편하니 가는걸듯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아 적다보니 91 이시키 내 댓삭하고 시비걸던놈이네. 넌 상대 안할란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91말도 일리있긴 한데 밴프말대로 후진국에서 오는경우가 더 많은것도 맞음. 근데 또 그걸 고려해도 낮지않은건 맞는게, 한국정도면 역이민할만하지만 인도, 필리핀 이런 후진국애들은 아무리 캐나다에서 lmia잡 같은걸로 고생했다 쳐도 20퍼씩이나 역이민한다?? 걔네들은 캐나다에서 low income 이더라도 자국보단 나을거같은딩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상식적으로 후진국출신일수록 역이민 비율이 적을거같음. 그말인즉슨 이민자중에 소수인 서방출신애들이 오히려 역이민 많이한단거고, 아무리 잘사는 나라에서 왔어도 이민이란게 쉽지않은 결정인데 뒤집는다는건 결론적으로 이민오기전 캐나다 이미지보다 실제살아보니 실망하는 케이스가 꽤나 많다는거일듯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37 // 우선 20퍼가 나는 적은 비율이라 봄. 타국에가서 잘맞을 확률보다 아닌경우가 훨많을텐데 저정도면 준수하다 생각.그리고 10명이 이민했고 그중 7명이못사는나라 3명이 잘사는나라에서 왔는데 잘사는나라에서 온 2명이 돌아가는 걸수도잇지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37/ 참고로 난 본문에 나온 이유를 부정하려는게 아님.맞는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국보다 살만하니까 안(못) 돌아가는거라는거지. 그와중에 선진국 서구권 국가 출신은 안그런데? 해봤자 의미가없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렇구나.. 난 20퍼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는데. 그 시간 그 돈 아까워서 어떡해 ㄷㄷ 그리고 역이민을 실천하는 경우는 불만족하는 사람들중 소수일거라는거도 생각하면.. 91말대로 꼭 자국보다 살만하니까 역이민 안하는게 아닐수도있음. 평생 후회하지만 이미 늦어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사람도 내주변만해도 있었어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말이 그말임. 후진국 출신들한테나 메리트있지 서구권 애들은 살아보니 별 메리트없어서 역이민하는 나라. 캐나다 입장에선 불명예지. 서방세계 최소기준 딱 커트라인인 느낌. 이렇게 되니까 점점더 중국 인도 후진국출신 저급 이민자들이 넘쳐나는거고, 그니깐 캐나다가 중국화/인도화되고있다며 욕먹는거고. 고급인재를 붙잡아야되는데.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37// 평생후회허는 사람에대해 말해보자면 원래 사람은 자신이 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나 미련은 다 있는거임. 거기에 과거는 미화 되기까지 하지. 정작 자국 떠나온 이유나 불만은 희미해져가고. 진짜 캐나다 못살겠었음 진즉 타국이든 자국이든 떳겠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밖에 좀 나와서 시간좀 보냈더니 불만이었던게 희미해지고 다시 돌아가고픈 생각이 들 정도인거면 애초에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불행한게 아니었던걸수도 있는거같은데. 그렇게 싫으면 평생 안돌아가고싶지 않을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벤프게이는 보아하니 한국에서 잘 안풀렸다가 여기와서 대만족중인걸로 보이던데, 캐나다 살다보니 한국에서의 기억도 조금 괜찮아지고 돌아가고픈 맘이 약간이나마 생김?? 아니어 보이던데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ㅇㅇ 지금은 전혀 아님.근데 시간이 더 지나면 그럴수도 잇겟지?예를들면 부모님 임종을 못지킨다거나 등등평생 후회하고 못돌아갈정도의 상황이 되려면 보통 시간좀 걸리지 않으려나? 니가 본 평생 후회라는거는 못해도 20년 정도는 내내 후회한걸 본게아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90년대쯤 온분인데 시민권자인데 시민권 따고나서 보니 캐나다 온걸 제일 후회한다고. 60대 다되도록 여기서 결혼도 못하고 싱글임. 근데 올때 형제랑 어머니도 데려오는바람에 이제 한국 가고싶어도 못가는 상황이 되어버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분말고도 주로 역이민하고싶은데 못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혼자온사람보다는 형제자매, 와이프/남편, 애들, 부모님 등등이 낀 경우더라고. 아무래도 더이상 자기만 역이민하고싶다고해서 자유롭게 결정하지 못하니까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정작 그런분들은 본문에적힌 이유로 후회하는건 아닌거같은데? 그건 기본적으로 어느 나라든 이민하면 생기는 문제들이잖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냐 저런거 다 포함맞아. 이런 사정까지 알정도면 좀 가까운 분이고 얘기좀 깊게 나눠본 사이인데 내가 그정도도 안물어봤을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어쨌든 논지가 왜 자꾸 캐나다 불만스러워하는건 한국에서 기억이 미화된거뿐이다, 그냥 떠나면되는데 안떠나는거보면 그래도 캐나다가 나아서 그런거다 식으로 흘러가는지 모르겠는데 내 요점은 다 그런사례만 있는건 아니란거.. 혼자온사람들한텐 맞는얘기일수있지만 자기때문에 가족까지 오게된경우 같은건 찐으로 후회해도 쉽게 못돌아가는 케이스도 있단거 걍 이거임.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가족때문에 못떠나는것도 핑계일뿐임. 이민올땐 가족때문에 온거잖아? 근데 가족때문에 못돌아가는거면 플러스마이너스 계산기 두들겼을때 캐나다에있는게 낫다는 거에 속하는거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진짜 미안한데 본인이 그사람 아는것도 아니고 쉽게 판단하지 말길. 그분 사정 내가 더 잘 알아. 자세히 밝히긴 그렇지만 가족때매 온거 아니고 순전히 그분 혼자 목적으로 온건데 본인 욕심으로 가족까지 억지로 설득해서 온거야. 내가 캐나다 후회하는 이민자들 모두 그렇다는것도 아니고 이런 케이스도 있다 라는거뿐인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일체의 예외도없이 결국 다 내말대로일 뿐이다 식이니까 기분이 좀 나빠지려하네. 알지도 못하는 남일 그렇게 쉽게 판단하는 것도 그렇고. 더이상 말해봤자 계속 답정너일거같으니까 이쯤하자. 굿밤해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아니그니까 혼자목적으로 가족 끌고 왔어도 가족들 감안햇을때 캐나다에있는게 더 나으니까 있는거잖아.내가 그사람을 알고말고 판단하고말고 할게 아니지않나? 본인과 가족 다 생각해서 귀국이 이득이면 했겠지.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ㅇㅇ 미안하면 말을 말어라. 그닥 안 미안한거 같은데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일체의 예외가 없다라고 한적이 없다. 니가 몇안되는 케이스들고와서 반박하려니 잘 안되는거같은데 전체적인 비율을 보고 얘기하는데 니가아는 한두개로 그러면 의미가없지.니 말이 맞다해도 결국 내 첫 댓글에 귀결되는 거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가족이 전부 시민권자여서 역이민이 이득이어도 역이민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니까. 부모님도 연세 80대중반이나 되셨고 본인나이부터가 60대인데 이제 와서? 진심 왜 사람들이벤프벤프 하는지 알거같은데 이렇게 생각하지 않게 해줘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너야말로 날 잘 알지도못하면서 댓글 몇개로 날 판단하지 말아줄래?그니까 가족전체가 시민권자여도 다시가서 영주권이든 동포비자든 다시 따면 되는데 안하는 건 그걸 감수할만큼의 메리트가 한국에 없는거잖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가족이 연루된 이상 금전적인거, 메리트적인거가 다가 아니잖아. 본인때매 다른가족들까지 전부 원하던거 하던 커리어, 한국 친구들 등등 다 포기하고 따라온건데 이제와서 다시 접고 가자고하기가 죄책감도 크고, 부모님도 힘들어하시고, 형제도 나이있어서 지금 가봤자 친구도 없고 형제는 결혼까지 했으니 남길 원하는데 본인혼자 가면 안그래도 비혼자인데 혼자고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그니까.... 니가말한 그 모든 이유, 부모님, 친구없음, 귀국하면 생길 죄책감 방지 등등이 다 캐나다에 머물 메리트들 인거지. 한국에서 캐나다올때도 그런 메리트들 다 포기하고 온거처럼 지금 다시 그렇게 안(못) 하는건 지금 다시가기엔 그만큼의 물질적 정신적 메리트가 없는거라는 말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님. 역이민을 원하는거랑 이민온걸 후회하는건 다른얘기란거지. 이분 케이스는 "역이민했으면..." 이 아니라 "이민하기 전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이민자체를 안했을텐데.." 인거지. 캐나다에 남을 메리트도, 역이민할 메리트도 둘다 없는.

Banff님의 댓글

  • Banff
  • 작성일
아 그런거라면 인정..

ㅇㅎㄹㅎ님의 댓글

  • ㅇㅎㄹㅎ
  • 작성일
근데 머 억까하고 그러려는건 아닌데 무료헬스케어 말고는한국이나 어디든 다 크게 다르지 않은 문제 아닐까 싶다ㅜ난 자연, 날씨가 한국 미세먼지 흐린게 넘 싫고 부담스러워서 여기 날씨가 아직은 크게 안좋단 생각이 안들고 있음. 

Oneshot님의 댓글

  • Oneshot
  • 작성일
미국인들 중에 캐나다는 헬스케어때매 미국보다 낫다는 사람 개많이봄 ㅋㅋ

Alice님의 댓글

  • Alice
  • 작성일
인프라가 빠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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