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마 2013년도쯤? 정확히 기억은 안남 ㅇㅇ
토론토에 사시는분들은 알만한 사람들은 아실듯 ㅇㅇ
사건의 당사자는 91년생 남자 대학생 이었는데
기독교 신자인데 좀 얘가 찌질해서 아무도 안놀아줬나봄 ㅇㅇ
이새키가 페북에 갑자기 장문의 글을 올리게 되는데 내용이
자기가 친하게 지내는 여동생 A가 있는데 얘가
새벽에 노스욕에서 일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외국인 2~3명한테
강간을 당하고 난 후 자기한테 울면서 찾아왔다는거 ㅎㄷㄷ
그래서 일단 자기 여자인 친구 B네 집에서 재우고
본인은 일단 삼촌이 현직 경찰이셔서 사건 접수했고
이런 일이 있었으니 조심하라는 글을 올림
이거 올리는 순간 토론토에 사는 한인들 나이불문하고 남녀노소 좋아요 수백개와 댓글 수백개 달리면서 누구냐 어떻게됬냐 지랄 발광이 났음 ㄷㄷ
거기에 그 91년생 남자는 댓글 달아주며 그 A동생이 진정된거같다 여러분 관심과 걱정에 감사하다며 코멘트 달고는 했는데
현직 한인 경찰도 돕겠다고 나서고 그 지역 경찰들도 알게 됬는데 지역 경찰들 피셜 ‘이번주 강간 사건의 신고 1도 없었는데?’
그렇게 해서 경찰들도 얘네집 찾아가서 알아본 결과
91년생 찌질이 새키가 지어낸 소설스토리..
A와 B는 모두 실존하지 않은 인물이며 삼촌의 직업도 걍 개구라
왜 이런짓을 했는가에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 외로움이란 답변을 하였다 ㅋㅋ
이 사건은 1주일도 안되서 하무하게 종결이 났고 이 이후로
그 91년생의 페북은 디액이 되었고 아무도 소식을 알수가 없었다고 한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