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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재택근무 궁금한 점

ㅇ 작성
작성일 2022.03.25 04:55

89 조회
11 댓글

갑자기 궁금해서 적어봄.

아는 분이 개발잔데 회사는 타주에 있다고 하더라고,
근데 캐나다 내에서만 근무해야 한다고 계약서에 있었다네.

1. "보통 일반 회사" 들은 원격(재택) 근무 하더라도 캐나다 밖에서 근무 하지말라고 계약서에 명시함? 이게 흔한건가 싶어서ㅇㅇ

2. 만약 그게 일반적인거라면, 몰래 해외로 나가서 일했을 때 회사 입장에서 그 사실을 알 수 있음? (IP를 통해 안다거나 뭐)

3. 해외가 안된다면, 캐나다 내 다른 주로 가서 재택근무하며 생활하는건 쌉가능?

댓글 11개

토개자
작성일 2022.03.25 05:06

이런건 HR한테 물어보면 잘 대답하주는데.. 회사마다 다름.이건 어느회사나 같음. 세금문제때문에 일해야되는 나라/province가 있음몰래 해외 나가서 일했을때 알기 어렵지.. 실제로 한 3-4주씩은 그렇게 해도 문제는 없다. 근데 아예 거기서 살거나 하면...안걸리면 괜찮은데 걸리면... 회사에서 뭐 감시하거나 해서 알고 그런건 아닌데 일하다가 걸리기 쉽지.. 그냥 스몰토크하다가라던지미팅시간잡을때라던지.이게 회사마다 다른건데 3) 일하는 곳에 따라서 연봉을 조정하는곳이 있거든. 그리고 세금문제도 있고 이건 회사 폴리시라서 HR한테 물어보는 수밖에 없다.

ㅇ
작성일 2022.03.25 05:11

아아 세금 문제 때문이구나ㅋㅋ 난 또 무슨 약간의 꼰대, 미팅 시간 or 급할 시 회사 출근.. 뭐 이런 문제 때문인줄ㅋㅋ오호 그러면 시차 적응 잘하고, 말조심 등 본인만 문제 안 일으키면 회사 입장에선 얘가 어딘지 모른다는거네?

ㅇ
작성일 2022.03.25 05:12

그럼, 만약에 한국에 가족보러 한두달 가있는다고 가정했을 때,회사에 말하면 보통 허락해주려나ㅇㅇ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분위기가 궁금해서ㅋㅋ아님 몰래 외국 갔다오는 애들이 종종 있음?암튼 답변 감사!

엘모(eLmo)
작성일 2022.03.25 05:15

내 경우는 한국방문을 5주 하고 싶은데휴가는 쓰기 싫어서 그냥 휴가는 2주만 쓰고3주는 한국에서 재택근무 한적이 잇음.항상 그렇지만 부서장 재량임.

토개자
작성일 2022.03.25 05:16

뭐 일만 잘해주고 required 미팅만 잘들어오면 어디서 일하든지 상관 없는 회사들이 많음 (개발자들은)안그래도 전에 회사에선 일년에 몇주는 아무데서나 일해도 아무 문제 없다고 이야기하드만.그런건 회사에 말하면 보통 허락해줌

ㅇ
작성일 2022.03.25 05:19

와.. 다들 감사.이래서 갓개발자구만... 공부중인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ㄷㄷ

단풍쇼
작성일 2022.03.25 05:20

회사마다 다르니까 이건 본인 회사에 물어봐야지. 위 말처럼 세금이나 그런 문제일수도 있고, 급여 지급 문제일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로 시차 심한거 안좋아하는 회사일수도 있고. 뭐가 되었건 회사에 물어보고 허락 받고 하는게 최고의 선택이라고 봄. 다른회사는, 다른사람은 이런 말 아무리 해봤자 그게 회사가 사람 짜르거나 할때 방패가 되어주지는 않음.

ㅇ
작성일 2022.03.25 05:25

ㅇㅇ 그건맞지 아무튼 감사ㅋㅋ

ㅇㅇ
작성일 2022.03.25 05:43

마자 그런건 회사에 허락받고 해야되. 회사가 그러지 말라고 일단 계약서상 명기되어있는거면 허락안받고하면 어쨌든 계약서 위반이잖아.

ㅇㅇ
작성일 2022.03.25 05:54

IT회사는 아닌지만 나도 풀재택인데 코비드 이후 프로토콜이 좀 정리된 회사들이 많아서 그런듯. 세금문제때문에 가급적 주 밖으로 이동하지 말라는 권고사항이 많은데 우리는 2~3달 정도는 위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커버쳐줄수 있었어. 우리 회사는 vpn을 통해서 근무해서 내가 근무지외에서 접속하면 접속사실 아는게 가능하다고 함

ㅇㅇ
작성일 2022.03.25 05:56

뭣보다 캐나다 밖에서 일하면 연봉을 로컬라이즈할라는 회사들이 많음. 잘 알아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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