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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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캐나다 의료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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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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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의료시스템의 문제가 굉장히 느려진다는 문제인데


이런거 해결할려면 내 생각엔 진짜로 심각한 수준의 질병은 국가에서 지원해주고 이런식으로 가고


의료도 이거 지금 당장 시급한 안하면 사람이 죽겠다하는 그런 곳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지만 방치할 경우 심각한 문제가 초래할 수 있는 곳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한 질병이나 그냥 단순 문제를 해결하는 곳


이런식으로 나눠가지고 운영하면서 효율적으로 시스템 구비해놓으면 어떻나 싶음


그냥 개인적인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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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미 그렇게 되어있는거 아님? 응급실, Urgent care clinic, 그리고 그외 일반 clinic / walk-in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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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이미 그렇게 나뉘어 잇음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대책이 아예 없진 않을걸? 내가 알기론 NP의 업무를 점차 의사급으로 올리고 있다고 앎. 지금은 몇가지 약 처방이랑 간단한 시술정도는 할 수 있는걸로 아는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래도 문제를 알고 나은 방향으로 해결하려고 하네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의사수 부족이 문제가 아니진 않음? 캐나다는 인구당 의사수 자체는 한국보다도 많은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근데 안경 고도 근시자는 시력검사같은거 좀 무상으로 해준다던가 그런거 안해주나 야발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페닥은 많은데 전문의는 현격하게 적은걸로 앎. 그리고 의사 1명이 진료하는 사람 숫자도 거의 1/3, 1/4 수준으로 아는데. 더 커버리지를 하려고 NP의 책임을 키우는듯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그래서 사실 캐나다 대도시 기준으로 페닥 만나는건 어렵지 않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러니까 그 3번의 문제가 선택집중문제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근데 3번이 바로 선택과 집중을 해서 나온 결과인거잖아... "당장 죽을사람"과 "당장은 어쨌든 괜찮은 사람" 중 당연히 전자에 선택과 집중을 하지. 그래서 후자는 자꾸 선택과 집중 대상에서 빠지고, 나중에 문제가 커졌을때 비로소 선택과 집중을 받는것임. 이게 악순환인거고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이거 존나 잘한게 한국의 건강검진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니 후자의 영역을 private 화를 시키던가 대책세워야한다는거 er 이랑 urgent는 public맨 끄트머리는 private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니깐 정답은 거꾸로임. 한곳에만 선택과 집중을 하지않아도 되도록 각각의 영역에 충분한 제원확보하는것임. 각각의 영역은 시스템적으로는 위의 ㅇㅇ가 말해줬듯이 이미 분리가 잘 되어있음. 근데 각 영역이 제원부족으로 엉망이라 자꾸 사람들이 시스템 안따르고 바로 shortcut을 어떻게든 취하려고들 하니 엉망진창인것임.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지금 선택과 집중도 그렇고 이걸 프라이빗화 시켜도 그렇고 심각해지기전에 초기에 잡아야 전체적으로 돈이 적게 드는데 그걸 못하면 오히려 치료비가 더 많이 듬. 무상의료도 누구나 쉽게 가정의를 만나서 초기에 조기진단/치료로 전체적인 의료비를 낮추는게 이상적인 모델이었을텐데 맨 처음 초기에 쉽게 만나는거부터가 힘드니 점점 힘들어지는거라고 생각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후자의 영역을 private화 시킨다라.......... 그럼 예를들어 축구하다 다리다쳤는데 예전엔 대기시간이 길더라도 무상으로 엑스레이 받고 치료할수있었지만 이런부분이 의료보험커버가 안된다면 엑스레이 하나찍는데 백만원 할텐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초기의 만나는 부분을 ai로 떼워보면 어떨까좀 가벼운 증상은 ai로 ai한테도 가서 안나으면 윗단계로함부로 건너뛰려하면 빠꾸먹이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단풍쇼말이 일리있는듯. 아마 처음 캐나다 무상의료 시스템은 딱 그 큰그림을 염두에 두고 고안이 되었을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갑자기 AI가 나오고 그래. 그리따지면 한국도 판사들 AI로 교체하면 나라꼴 훨씬 잘돌아갈듯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낼놈 내고 말놈말고근데 100만원 안낼텐데누더기같은 미국보장제도로도 30정도라 들었는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후자의 영역도 private화 시킬순 없는게 지금 간단한 약값 이런것도 보험커서 되어서 아주 affordable한 가격으로 이용하고있는거지, 이런부분이 다 public의료에서 빠져지면 약값도 겁나 상승할거고, 결과적으로 큰질환은 더 케어받는 대신 반대로 일상에서 더 흔한 가벼운질환/사고때문에 오히려 더 많이 죽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안 심각하면 유료 심각하면 무료로 하면 돈없는 사람들은 아파도 병원 안가다 심각해질때 ER몰려가서 지금보다 ER상황 더 안좋아짐AI는 지금상황에서는 힘들고 이것도 단기적 해결책이기는 하지만 쉽고 빠른 Virtual Care는 좀 늘리면 좋겠어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의사의 진료를 AI로 대체는 불가능 하겠지만 내생각에도 피검사/x레이검사는 의사 리퍼럴 없이 연 1회씩 모두 보게 하고 그 결과를 AI가 스크리닝 한 후 이상 조짐이 보이는 사람들한테 진료 보라고 알람 주는 정도로만 해도 초기 진단에는 매우 좋을꺼라고 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그건 생각못했네 골때린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ㅇㅇ 내가 생각하던게 그런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걸 심각도에 따라 유/무료를 가려버리면 당연히 사람들이 어떻게든 무료로 받으려고 발 조금 삔거 일부로 더 삔다던가 하지 않을까........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캐나다는 약값 보험 안되는거 아님? 따로 사보험으로 하는거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ㅅㅂㅋㅋㅋㅋㅋ 바로 그거였노무료를 위해 자해를 한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알기로 캐나다내 유통되는 약값이 자동으로 보험적용된 가격에 팔고있는거라고 알고있음.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한국처럼 수가 조절해서 들어오는거지 보험 적용은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존나 흔한 당뇨약 같은것도 3개월치 250달러인데 이게 보험 적용되서 저렴한거라고 보기는 좀....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주정부 extend healthcare는 내가 가입하고 싶다고 가입하는게 아니라 사보험 못드는 취약층한테 비슷한 혜택 주려고 지원해주는건데 이걸가지고 캐나다 약이 보험 적용되서 나온다고 하기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런가? 그럼 처방없이 살수있는거 말고 처방전 받아야 하는 durg에 한해서 보험적용되는걸지도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내가 예로든게 처방전 받고 사는약임. 이것떄문에 캐나다도 약값 무상의료에 포함시켜야한다 뭐 이런 이야기 뉴스에도 종종 나옴.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그리고 애초에 OTC drug은 사보험도 대부분 커버 안해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희한하네. 난 보험없었으면 500불 들었을 약 200불에 처방받은적있는데. 사보험없음. 온타리오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3개월치 250달러였으면 보험적용된 가격일수도 있음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매트로포민은 나온지 100년된 존나 흔한 약인데 이걸 250받는게 보험 적용된거면 그것도 존나 문제인거임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애초에 온타리오에서 약 탈떄 오힙 있는지 물어보지도 않는데 보험 없었으면 500인걸 200에 해줬다는게 뭔소리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온지 100년된 약이면 보편화되고로열티도 끝난거 아님?그런약이 250? 타이레놀 250불에 파는 꼬라지 보는 기분인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당장 필요한건 아니였는데 내가 보험 없었을때, 오힙 없다는걸알고는 500불이래. 그래서 내가 물어봤음. 오힙이 있었다면 가격이 다르냐고. 그래서 오힙이 있으면 200불이래. 그래서 보험 생기고나서 받았음.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아 네가 나이가 어리면 오힙에서 약값 커버해주긴 함. 근데 이건 위에서 말한것처럼 일부 계층한테 혜택을 주는거라 이게 일반적인 보험 커버리지라고 보긴 힘듬.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그런건가?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대부분 처방약 가격 저정도씩 하는데 사보험 80~100%씩 지원해줘서 실구매가는 싸짐. 그래서 캐나다에서도 직장 없으면 저런데서 좀 지출 커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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