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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 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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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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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난 고졸공채로 (이명박시절에 고졸 특채 엄청해줌) 중견기업 지게차맨으로 공장입사했다
그렇게 살다가 27살때인가 사무실로 빠져서 일하다가 지금 와이프 만났다.
내 와이프는 해외영업으로 들어왔다 (가족 일 때문에 한국에 1년 이상 있을 예정인데 사실 심심해서 일하러 왔다함)
사무실이 바로 옆이여서 만나게됬고 사귀게 되었어.
그리고 잘 만나고 있는데 갑자기 외국을간대.
알고보니 캐나다 영주권자더라.
자기는 한국에 살 생각없다고 자기랑 같이 캐나다 갈 생각없냐더라.
그래서 29나이에 워홀비자받고 가서 결혼비자 받고 (그 전부터 회사 때문에 영어공부는 열심히 해놨음)
첨에 가니까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한건 정말 거의 아무쓸모없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와이프가 헌신해줘서 너무 잘 살고있다.
여전히 캘거리 앰창 리치지게차 시급 27불 받으며 살고있다
집 사고싶다. 내년엔 꼭 사려한다.
인생 망한거같아서 질문 못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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