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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아싸를 만들어버리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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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한달 식비 300으로 지내다가 어찌어찌 무리에 들어가게돼서 일주일에 두세번 식당투어, 노래방, 술집 탐방하게됐는데 무슨 일주일에 400,500씩 깨져버리네...
여동생들하고도 커피마시고 밥먹고 각자 뿜빠이했는데도 이정도니 돈없으면 진짜 밖에 나가서 먹지도 못하겠네
한동안 무리에 껴서 북적거리면서 살다가 오늘 오랜만에 혼자만 있는 주말을 보내고 있는데
오랜만에 무소비 주말을 보내다 보니 한국 사람들이 왜 다시 돌아가는지 새삼 깨닫게 됐다
돈을 모으는게 즐거운 나는 캐나다 삶이 즐겁지만 돈을 쓰는게 즐거운 사람들은 고통일수 있겠다는걸
찐따가 되지않으면 돈을 모을수가 없는 환경이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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