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일반 분류

(경험담) 1.5세 론리게이 봐라

작성자 정보

  • 차무식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1 조회
  • 3 댓글

본문

아마 보통 20대 초중반까지는 인간관계에서 친구의 비중이 꽤 크기때문에


니가 주류에 완전히 융화되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 드는것 같은데


그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주로 팀스포츠 위주로 운동 해보는거 추천한다


같이 땀흘리며 공동의 목표인 승리를 위해 뛰다보면 알아서 말걸고 친해지고 그런다


본인 많은 나라에 살아본것도 아니고 캐나다에 살아본 경험도 없지만 사람 사는곳 다 비슷한거 같음


중퇴했지만 대학교때 교환학생으로 러시아 살아보고 지금은 필리핀에서 직장생활 중인데 끈끈한 인간관계 형성에는 운동으로 스타트 갈기는게 최고인듯

 



다만 나는 이방인으로 겉도는 느낌이 


나이좀 더먹고 20대후반 넘어가면 그게 존나 장점중에 하나로 느껴져서 해외생활을 선호하게 되더라


인간 간에 적당한 거리감. 나는 토박이 로컬들에 비해 사람들과 좀 떨어져 있는 느낌. 나이먹을수록 특장점으로 바뀌는 듯.

관련자료

댓글 3

슈퍼스토어초밥님의 댓글

  • 슈퍼스토어초밥
  • 작성일
어리면 누구나 그런생각 할법한데 어느순간 내가 가진 장점이 남들에게 매력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거고 그떄부터 사람들 사귀기 쉬워짐. 나도 아이엘츠 5.5라 영어 좆도못하지만 찐따같은 영어로 이웃 아저씨들한테 마당 가꾸는방법이나 시골종특 잡지식 풀면서 기계 간단한거 고쳐주고 하니까 저녁식사 초대받을 정도로 가까워지더라고. 본문처럼 공동의 목표가 있고 너가 어떻게든 상대방을 도와줄수 있으면 쉽게 친해질수있음.

ㅍㅍㅍ님의 댓글

  • ㅍㅍㅍ
  • 작성일
ㅇㅇ 마즘 걍 호르몬때문에 외롭다고 느끼는거. 사실 어딜가든 똑같다

스시처먹는애님의 댓글

  • 스시처먹는애
  • 작성일
20대후반인데 아직도 글에서말하는 20대 초중반이랑 존똑인데 내가 정신연령이 어린건가..
Total 26,536 / 135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