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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성적ㅈ박은 예비대학생 상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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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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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2때 캐나다로 이민 왔었음
한국에 있었을 때만 해도 공부 잘했었고 과학고 진학할려고 할 정도로 학교에서 공부는 탑 먹었었음
그러다가 중2때 캐나다로 이민 가자는 엄마의 말에 수락한 나는 캐나다로 떠나고 그 문화에 적응도 안되고 캐나다 사람들의 느긋한 마인드에 나도 나태함이 너무 많아져서 공부를 손에서 아예 놓게됨.
공부를 그래도 심각성 느끼고 열심히 할 때는 성적이 좋게 나오다가도 그 끈기가 얼마 안가 다시 느슨해져서 공부를 안하게 되더라
맨날 학교에서 잠만 자고 학교도 아침 수업 있으면 잔다고 다 빠지고 그랬었음ㅇㅇ… 수업 시간 때 집중 안되면 그냥 유튜브 쳐보고있고
그래도 집 와서 따로 몇 시간 공부한걸로 12학년 점수를 80후반대로 마치게됨
뭔 자신감인지 난 의대를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꽉 차서 대학을 토론토에 있는 어중간한 대학 들어가서 gpa 높게 받은다음에 의대를 갈 생각이였음
그래서 학교들 다 오퍼 넣고 기다렸다가 여기 갤러리 알고 난 다음 정보들 수집하는데 내가 알고있던 지식이 정말 한없이 적은 수치의 데이터였다는거를 알게됨
원래대로였으면 작년에 대학을 들어갔어야 했는데 생활비 모은답시고 gap year하고 알바 하면서 돈 벌고 있는 중임.
중요한거는 대학 들어가서도 알바랑 공부랑 병행하면서 의대를 준비해야하는데 이게 점점 생각할수록 힘든 일이라는거를 깨닫게 돼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의대 말고 다른 플랜들도 고민 중인데 바이오과로 과연 나중에 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까 라는 미래 걱정이 너무나 됨
고등학교때 왜 그렇게 나태하게 살았을까 후회가 너무나도 들지만 지나간 일에 미련두면 안돼서 앞으로의 일들에 신경을 쓰고 최선을 다하자 생각하고 있는데 막상 내가 넣은 ryerson bio과로 미래에 직업을 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든다. 어릴 때 부터 없이 살아서 그랬는지 돈욕심도 많아서 적은 연봉으로는 못 살거 같음…
대학도 괜히 왜 ryerson을 쳐넣은건지도 모르겠다…왜 그렇게 의대에 집착을 했을까
본론을 말하자면 Ryerson Biology 나와서 어떤 job들 구할 수 있음? 여기 진짜 전망이 답이 없다 하면 다른 대학, 다른 과로 옮기는게 가능할까? 진짜 답 없으면 한국 돌아가서 수능볼까 생각 중인데 이건 추천해..? 아니면 저 전공을 졸업해도 저 전공이랑 전혀 상관 없는 회사들에 취직이 가능할까?? 개발자같은 직업들은 아예 꿈도 꾸면 안되나..?
내가 지금 못하고 있는지 아니면 걱정이 쓸데없이 많은건지도 모르겠음…… 다른 사람들의 생활들을 모르니까
형님들 좀 도와줘요잉…
한국에 있었을 때만 해도 공부 잘했었고 과학고 진학할려고 할 정도로 학교에서 공부는 탑 먹었었음
그러다가 중2때 캐나다로 이민 가자는 엄마의 말에 수락한 나는 캐나다로 떠나고 그 문화에 적응도 안되고 캐나다 사람들의 느긋한 마인드에 나도 나태함이 너무 많아져서 공부를 손에서 아예 놓게됨.
공부를 그래도 심각성 느끼고 열심히 할 때는 성적이 좋게 나오다가도 그 끈기가 얼마 안가 다시 느슨해져서 공부를 안하게 되더라
맨날 학교에서 잠만 자고 학교도 아침 수업 있으면 잔다고 다 빠지고 그랬었음ㅇㅇ… 수업 시간 때 집중 안되면 그냥 유튜브 쳐보고있고
그래도 집 와서 따로 몇 시간 공부한걸로 12학년 점수를 80후반대로 마치게됨
뭔 자신감인지 난 의대를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꽉 차서 대학을 토론토에 있는 어중간한 대학 들어가서 gpa 높게 받은다음에 의대를 갈 생각이였음
그래서 학교들 다 오퍼 넣고 기다렸다가 여기 갤러리 알고 난 다음 정보들 수집하는데 내가 알고있던 지식이 정말 한없이 적은 수치의 데이터였다는거를 알게됨
원래대로였으면 작년에 대학을 들어갔어야 했는데 생활비 모은답시고 gap year하고 알바 하면서 돈 벌고 있는 중임.
중요한거는 대학 들어가서도 알바랑 공부랑 병행하면서 의대를 준비해야하는데 이게 점점 생각할수록 힘든 일이라는거를 깨닫게 돼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의대 말고 다른 플랜들도 고민 중인데 바이오과로 과연 나중에 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을까 라는 미래 걱정이 너무나 됨
고등학교때 왜 그렇게 나태하게 살았을까 후회가 너무나도 들지만 지나간 일에 미련두면 안돼서 앞으로의 일들에 신경을 쓰고 최선을 다하자 생각하고 있는데 막상 내가 넣은 ryerson bio과로 미래에 직업을 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든다. 어릴 때 부터 없이 살아서 그랬는지 돈욕심도 많아서 적은 연봉으로는 못 살거 같음…
대학도 괜히 왜 ryerson을 쳐넣은건지도 모르겠다…왜 그렇게 의대에 집착을 했을까
본론을 말하자면 Ryerson Biology 나와서 어떤 job들 구할 수 있음? 여기 진짜 전망이 답이 없다 하면 다른 대학, 다른 과로 옮기는게 가능할까? 진짜 답 없으면 한국 돌아가서 수능볼까 생각 중인데 이건 추천해..? 아니면 저 전공을 졸업해도 저 전공이랑 전혀 상관 없는 회사들에 취직이 가능할까?? 개발자같은 직업들은 아예 꿈도 꾸면 안되나..?
내가 지금 못하고 있는지 아니면 걱정이 쓸데없이 많은건지도 모르겠음…… 다른 사람들의 생활들을 모르니까
형님들 좀 도와줘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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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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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국12학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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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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