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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글) 한국가서 살고싶은데...

ㅇㅇ 작성
작성일 2021.06.03 14:13

81 조회
16 댓글

요새 드는생각이 가족하고 떨어져산지도 꽤 오래된터라

한국가서 살고싶은마음이 굴뚝같아졌습니다 비자도 있고 집도 있고

언제든 가서 눌러앉을수있는데도

일때문에, 어디서부터 준비해야될지 막막하네요 찾아보고는 있는데

리턴케이스는 그렇게 흔치가 않으니 나오는게 별로 없으니...

이력이라곤 캐나다 이름있는 대학 졸업장이랑 인턴경력과

현재 일하는 소규모 회사 뿐 특출난 재능충이라던지 그랬으면

이런 고민같은거 안했을텐데 지극히 평범한레벨인데다

캐나다사회에 점점 눌러붙는 (이미 물들었겠지만 더 물드는)

제 자신이 느껴지는거같고 왠지 개인적인 목표와 가까워지기는

커녕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라서요

이제 2년도 안됐는데 그냥 제가 괜히 조바심 내는걸까요?

1-2년 더 경력쌓으면 밥벌이찾는게 좀 수월하려나요

이런 부분으로 경험이나 조언같은거 해주실수있는 분 있습니까

일하는 환경이라던지 처우같은것은 일단 논외로하겠습니다

댓글 16개

ㅇㅇ
작성일 2021.06.03 14:16

2년내로 다시 나오려고 발버둥칠게 눈에 훤히보인다 ㅋㅋ

ㅇㅇ
작성일 2021.06.03 14:37

나중에 어떻게 마음이 바뀔지 모르니 캐나다 시민권 따고 재외동포 F-4 비자 받아서 오셈

ㅇㅇ
작성일 2021.06.03 15:02

이미 일빼고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민권자고 비자도 있고 당장가서 살곳도 있고

ㅇㅇ
작성일 2021.06.03 14:50

ㅋㅋ 1년안에 개후회한다에 내오른손모가지를건다. 너는무엇을걸래?

ㅇㅇ
작성일 2021.06.05 14:49

인생을 걸겠다잖아 ㅋㅋㅋㅋ

엄마왓슴
작성일 2021.06.03 15:39

비자도잇고 집도잇으면 가보고 아니다싶으면 돌아오면 되는거지 뭐

adasd
작성일 2021.06.03 16:03

캐나다는 상사보다 먼저 퇴근하나봐?오늘 회식인데 어딜가? 섭섭하게 캐나다는 그런가봐?술못먹어? 술못먹으면 한국사회 생활 힘들텐데~캐나다는 아닌가봐?

adasd
작성일 2021.06.03 16:04

한국가면 말끝마다 캐나다 붙이면서 존나 열등감줄게 눈에 뻔히 보이지않냐ㅋㅋㅋㅋ

ㅇㅇ
작성일 2021.06.03 17:26

한국같은 쓰레기나라는 절대돌아오지마라. 그러고민한다는거 자체가 여유가 있는거다. 왜 지옥을 다시가려고하니?

ㅇㅇ
작성일 2021.06.04 03:01

ㅋㅋㅋㅋㅋㅋ그건 니가 돈도 없는데 성격마져 개찐따라 사람 만나기 좋고 편리한 한국 싫어하는건 아니고?

ㅇㅇ
작성일 2021.06.04 19:11

국뽕대깨문ㅎㅇ 조선은 좆망해가고 있는거 팩트인데?

ㅇㅇ
작성일 2021.06.03 20:22

확실한건 들어오려면 빨리 들어올수록 좋음. 위에 다 개소리고 요즘 한국도 문재인 들어서서 직장생활 많이 괜찮아졌다. 최소 중견 대기업 외국계 들어갈 수준이면 빨리 알아볼수록 좋고 중소기업 들어갈 수준이면 대가리 터져도 캐나다에 뿌리박아라.

ㅅㅅ
작성일 2021.06.04 14:03

와 이런 악마를 다 봤나

훗쇼
작성일 2021.06.04 01:28

캐나다 경력을 한국에서도 인정해줄지는 모르겠는데 보통 3년정도를 경력이 한국에서는 이직하기 좋음. 근데 본인 하는일이 한국에서 외국경력 인정 안해주는 분위기면 어짜피 신입으로 들어가는걸테니까 큰 상관은 없을듯.

ㅇㅇ
작성일 2021.06.05 16:47

그나마 희망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경력쌓는데에 집중해봐야겠네요부정적인 댓글도 많고 요새 네이버며 카카오며 시끄럽지만서도 가족이랑 오래 떨어져사는게 고된걸 느낀데다 주변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 2세친구들도 간간히 한국가서 자리잡는거 보면서 마냥 나쁜것만은 아니겠죠?

훗쇼
작성일 2021.06.04 01:29

경력이 어느정도 인정 받는다 -> 3~4년차 달고 가라. 인정 못받는다 -> 최대한 빨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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