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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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이라는 선택지가 있는게 없는거보단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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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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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있다고 해서 고시원에서 살라고 아무도 강제 안함.

"그런데서 어떻게 살지?" 생각이 들면 더 비싼돈 주고 좋은곳 살면 되. 한국이나 캐나다나 마찬가지.


한국은 대신 고시원이라는 극도로 저렴한 선택지"도" 있는 거 뿐임.

누가보면 같은가격으로 캐나다에서는 아파트살때 한국에서는 고시원 사는줄 알겠네.


캐나다는 그런 극도로 저렴한 주거옵션들이 부재해서 월세의 최소문턱이 높은거고,

그거 낼 감당 안되면 고시원같은데도 못가고 공원에서 텐트치고 그걸 집 삼는거.....

이럴때 고시원같은 선택지가 누군가에게는 구원수일수 있지. 평생 살것도 아니고 예를들어 진짜 돈없을때 단기로 바싹 몇개월만 살다 나오든가 등.


아, 생각해보니 캐나다에도 극도로 저렴한 주거옵션있음

방3-4개짜리 아파트같은곳에서 인도인들 12명이랑 같이지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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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고시원보다 전담대가 더 사기 아니냐? 요즘이야 매물이 없다지만 전담대 매물만 잘 고르면 월 10만원대에 원배드룸 쌉가능이니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도 고시원 비경험자라 고시원에 산다는게 어떤 경험인지 내가 느낄순 없겠지만 고시원 살이 경험자들한테 물어보고싶음. 고시원 살정도였으면 진짜 가난했던 시절이었을텐데 그때 고시원이란게 한국에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거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아 어쨌든 안된다고요. 고시원같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해주지않는 주거형태에 인간이 살게 할수가 없다구요... 그런데에 살게하느니 홈리스를 하게할겁니다

위슷키조아님의 댓글

  • 위슷키조아
  • 작성일
아니 ... 고시원이 낫지 시부레 70만원 주고 3명이서 주방 화장실 쉐어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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