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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고밀 주거 컨셉이 서구에선 잘 안먹히는 컨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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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yalYo..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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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부족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아시아 권에선 일상 수준으로 자리 잡았는데 북미에선 맨해튼이나 일부 도시의 다운타운 지역 제외하면 인기가 없잖아?
나름 공동주거에 익숙한 유럽에서도 한국 아파트 단지 처럼 구성된 고층 아파트들은 대부분 망하고 게토화 됨.
프랑스 같은데 보면 파리 외곽에 잘 지어진 아파트 단지들 많은데 초기 입주했던 중산층들은 다 빠져나가고 저소득 이민자들이 빈자리를 메워서 치안 막장 됐고
미국에 프루이트 아이고 라고 북미에 아파트 단지 컨셉 가져온 프로젝트도 있었는데 이것도 슬럼화 돼서 일찌감치 철거됐고...
토론토만 봐도 셜본이나 쏜클리프 파크, 제인 앤 핀치 고층 아파트들 다 슬럼화 됐잖아 그나마 살아남은 하이파크나 에글린턴 웨스트 아파트 촌도 아예 막장은 아니더라도 가보면 그렇게 분위기 좋은 동네는 아니고.

물론 프라이버시 말곤 모든게 단점인 북미식 Suburb 개발도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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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토밴 ㅈㄹ 잘먹히는뎁;; 토론토가 뉴욕 시카고 보다 고층 주거 건물 많이 짓고 있음.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아마 이 수치가 인구대비도 아닐껄?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인구 25만 버나비 개발 현황은 어제 내가 올린거 너도 봤고

RoyalYork님의 댓글

  • RoyalYork
  • 작성일
토밴에 짓는 콘도들은 단지 보단 주상복합에 더 가깝디 

RoyalYork님의 댓글

  • RoyalYork
  • 작성일
그리고 새로 지은거라는 버프는 항상 존재하지. 저 망한 사례들도 애초에 저소득 주거용으로 지어진거 제외하면 초기에는 인기 많았음 

전기님의 댓글

  • 전기
  • 작성일
리버티 빌리지는 개추 아님?

RoyalYork님의 댓글

  • RoyalYork
  • 작성일
거긴 치안같은건 괜찮은데 교통이 너무 막장... 

옥빌님의 댓글

  • 옥빌
  • 작성일
리버티 빌리지에 살진 않앗고 와이프 직장이 근처엿는데 진짜 교통ㅅㅄㅄㅄ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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