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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한국가서 지인들 만나면 벌써부터 왜한국안돌아오냐고

루나 작성
작성일 2022.11.24 06:32

100 조회
14 댓글

여러명이 막 그러겠지 준비 하고 가야겠음;;
나 보고싶다고 오라는게 아니고 대체로 날 위해 오는게 좋지 않냐 이런 소리 함 나만큼 내 인생계획에 대해서 생각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우리 엄마조차도 조심스럽게 꺼내는 그 얘기를 도대체 생판 남이 왜하는거야

뭐 따뜻한 오지랖일수도 있겠지만 오지랖 극혐하는 사람으로서 내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하고 싶음

댓글 14개

두팔라니
작성일 2022.11.24 06:35

그런 분들께 그분의 근황을 물어보세요 만일 나라 개판 빡세게 살고 있다라고 하신다면 그분은 님이 캐나다 있는 것을 극혐하고 있는 거십니다

두팔라니
작성일 2022.11.24 06:36

그 개판 빡센대를 왜 자꾸 오래? 안그럼? ㅋ

루나
작성일 2022.11.24 06:36

안그래도 한명 봣어요.. 자기 삶에 별로 만족 못하면서 나보고 왜 한국 안돌아오냐는 사람

루나
작성일 2022.11.24 06:37

웃긴건 자기도 캐나다 살고싶다면서 나보고 돌아오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두팔라니
작성일 2022.11.24 06:39

그런 분들은 정중히 차단 박아주시구요

루나
작성일 2022.11.24 08:11

그래야겠어요 암

밴섬아조씨
작성일 2022.11.24 06:36

우와 님말 다 맞다.. 알겠다, 그럼 나 한국에 정착하게 전세자금 좀 도와달라하면 귀신같이 조용해짐

yorkmill
작성일 2022.11.24 06:36

ㄹㅇㅋㅋ

루나
작성일 2022.11.24 06: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풍국시골남
작성일 2022.11.24 07:27

와…천재로 인정합니다

엘모(ELMO)
작성일 2022.11.24 09:54

돈달라고 하거나도움 요청하면 다 조용해짐

위슷키조아
작성일 2022.11.24 06:43

근데 난 한국에서부터 내 꼴리는대로 살아왔고, 그냥 약간 지인이나 친구들한테 말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렇게 말해놓고 최선을 다 안해서 못 이루면 쪽팔려서 그거 싫어서 목표 달성하는 스타일인데 이렇게 하다보니 나한테 왈가왈부 하는 사람은 없네;; 어차피 내가 인정한 사람 아니면 잘 안듣긴하지만서도.. ㅋㅋ

극동
작성일 2022.11.24 06:54

그런 말 하는 기저에 깔린 심리는 "너 거기서 ㅈ같이 살고있짆아" 임. 걍 잘 살고 있는거 보여주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