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다시 면허따야될텐데 힘들듯 

공기업경력+군경력 둘다 인정됨. 일반병으로 가도 인정되지만, 병은 영문으로 경력증명서 떼어가야함

이제 댓글달아서 얼마나 도음 될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캐나다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고 여전히 생각이 있는 상태라면

절대 도움된다고 말못하겠다 나같은 경우는 공공기관에서 계약직으로 있었긴 했지만 이 경력으로 캐나다에서 크게 쳐줄거라 믿었는데 결론은 되지 못하고 돌아온 상태야 미국이나 영국같은 곳에서 차라리 이런 경력이 있다면 먹히겠지만 캐나다는 진짜 욕나오는게 아니 웬만한 머리좋은 이민자들 있으면 좋은 자리에 취업이 되었으면 미국이나 영국같은데에서는 비자를 취득할 수 있다는데 캐나다같은 경우 그 반대야 내 아는 여자애도 워홀로 와서 캐나다 현지은행 중에 TD은행에 들어갔었는데 일을 워낙 잘했는지 supervisor 급으로 있는 개인 방같은 사무실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기 위해서는 시험을 봐야 하나봐.. 근데 그 친구한테 너 텔러일 잘하니깐 이번에 그  시험 치러서 합격되면 기꺼이 방주겠고 비자도 서포트 해주겠다고 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 패스했어 (생각해봐 워홀로 보통 캐나다 가게 되면 십중팔구 스시집에서 일하는데 이친구는 현지은행에서 일하고 인정받기까지 했으니 영어 얼마나 잘하는지 감이 올거야) 근데 문제는 비자서포트하는 과정이었는데 다시한번 얘기하겠지만 미국이나 영국같으면 취업비자 해줘 근데 캐나다 이민국에서 말하는게 은행일은 케네디언들도 할 수 있는일인데 궂이 외국인을 채용해야했고 그 외국인이 자기 국민들 일자리 빼앗아간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더래 그래서 결국 비자가 안나와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더라고... 그런 나라야 나도 정말 갖가지 노력 다했는데도 결국 안됬어 즤들 말로는 네트워크니 영어니 뭐니 해도 핑계야...

캐나다에 영어 못하는 중국애들 얼마나 많은데 그런 애들도 사무직가고 중국인들은 즤들 커뮤니티 불린덕에 알아서 잘 해먹고 있고 우리같은 한국인들이나 다른 국가에서 온 비영어권 이민자들은 갈데가 청소업무라던지 공사판이라던지 스시집이야 진짜 솔직히 못해먹겠더라 설마 그래도 희망은 있겠지 하고 이리저리 다른 한인커뮤니티도 뒤져가던중에 20년동안 밴쿠버에 사셨다던 한 한인분이 말씀하시길.. "캐나다는 아무리 하버드 나와도 즤네나라 사람아니면 취업안시켜주는 국가"라고 듣도보지 못한 캐나다 컬리지를 나왔느냐 제아무리 알아주는 세계적인 명문대를 나왔느냐에 대한 차이는 거기서 나더라고...그때 깨달아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거고 기왕에 준비할거면 내가 해왔던 커리어까지 보장해 줄 수 있는 곳을 찾아서 일을하는게 더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