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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도시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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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고싶은톤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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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잼나는 썰을 토론토 아재들이 풀다보니까 무슨 20년전 토론토는 서부개척시대마냥

다들 파밍하고 개척하고 다닌것처럼 보이는거 같은데..


형들 아냐. 20여년 전에도 토론토 학구열을 미쳤었음. 지금은 더 심하겠지만...


생각있는 백인부모들은 한국 중국 인도 등 동양얘들이 넘나 똑똑해서 자기자식들이 쳐질까봐,

20여년전에도 이미 사교육 열풍에 들어가있을정도였음. 얘들 방과 후, 학원 보내기도 하고..

물론 밤 10시 넘어서까지 보내는 그런 열정은 아직 없지만....

뭐 여튼 서양문화에서 자란 부모들이 그정도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자기 자녀들을 방과 후 학원에

보내는거라면 말 다했지..


중국 한국 부모들은 자녀들 좋은 학군 보내겠다고 보내서 뭉쳐진게 지금의 한인타운인 핀치 근교였고,

노스욕이고 뭐 그런거지...  문제는 좋은 학군이라고 다들 보내다보니 한국인들만 수백명인 그런 학교(얼헥같은..)탄생했던거고..

지금은 중국인 밭이라던데...


고딩떄였나.. 워털루에서 진행하는 수학시험 같은게 있음..  아마 전국 혹은 온주 전체 대상일텐데..

여튼 그거 상위 3%이내는 다 동양얘들이 잡고 있는걸로 보면되거든. 아마 한국얘들은 상위1% 수준일거야

한국에서 수학 지지리도못해서 맨날 맞았던 맴매의 반이상이 수학시험이었던 나도 전국 상위 몇% 들었다고 표창받을 정도였으니까....


난 다행히? 좀 쳐진 학교라 ㅈ도 못하던 공부, 캐나다와서 좀 죽자살자 하니까 점수도 많이 높이고 하긴했지만,, 당시에도

북쪽 노스욕지역에서 한인/중국인 학생들은 지들끼리 경쟁한다고 피터지게 공부했다. (물론 피터지게 싸우기도....)


그중에 돈은 많은데 머린 나쁜 급식들도 많아서, 막 크레딧을 돈주고 파는 그런 학교도 종종 있었음 (맥도~... 학교 유명했지..)

그런 학교는 ㄹㅇ 오렌지족 같은 급식들이 많아서 뭐.. 학교 파킹장에 페라리가 서있다더라, 람보기니가 있다더라 그런 말도 많았지


나중에 정의는 승리한다고 그런 돈 주고 크레딧샀던 학교 출신 대학생들, 인스펙션에서 걸려서 퇴학당했다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는데..

아마 그 ~ 이전에 졸업한 사람들은 대학도 ㅈㄴ 쉽게 다녔을거야.. 여튼 이게 메인 이야기는 아니고..


저렇게 사는 놈형들도 많았지만.. 솔직히 한 80%의 한인학생들은 박터지게 공부했었음 한 15%는 아예 공부를 안했고... 뭐 나머진.. 알아서 상상...




대학가서 시골에서 점수 대따 잘 받아서 온 동기들, 첫수업에 얘들 공부하는 수준 보고 뒤집어지는 것도 많이 봄..

아니.. ㅅㅂ 내가 11학년떄 썼던 영어 수업 에세이를 대학 영어수업 들어가서 프런트페이지만 수정해서 내도 점수 후하게 받을 수 있는 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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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보면 탈아시아권에서 (이란, 중동게열 포함) 학구열이 없지는 않음. 백인 사회에서도 의사, 변호사 = 전문직종을 우대 하는건 당연 한 것이었고 그에 따라 좋은 학교에는 진짜 정치권, 의사, 변호사 자식들이 많이 다녔음. 그중에서도 개인적이긴 하지만 탈도 많고 했던 얼헥이 대표적인거 같음 클왓슨까지 같이 겸해지니까 노스욕에 그렇게 한국인 많아도, 있는집 백인 자식들이 기를쓰고 들어갈려고 하잖아.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아 그리고 지금은 중국인 포션이 그렇게 높지 않음. 내가 노쇽 죽돌이인데... 이젠 윌로데일 근처때문에 흑인가정들이 많이 들어옴.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아하,, 오히려 내가 최신정보가 업데이트가 안되네 ㅋㅋㅋ 그동안 애써 부정해왔지만... 이젠.. 나도 진정한 틀 세대 인가봐...  정보 업뎃해줘서 고마워. 근데 흑인들 왱? 윌로데일에 뭐가 있나?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개인적으로 그 "특정인종"을 나는 엄청 싫어하는데... ㅋㅋㅋ 뭐 히스토리가 있으니까 여튼 윌로데일 위쪽방면 핀치쪽으로... 그쪽부터가 이제 흑인애들 좀 사는 아파트단지랑 정부에서 보급해주는 건물이 있음. 그래서 딱 윌로데일 처치 위쪽방면으로는 집값 차이가 좀 남. 처치길 이하로는 집들이 좋은데가 참 많은데.. 거기 동네 싹다 밀어버리고 하우스로 싹다 덮어버려야됨 ㅅㅂ. 여튼 그거 건물 생기고 나때만 해도 별로 흑인애들이 많지 않았는데 기회가 되서 학교근처 가보면 흑인애들이 꽤 많아졌더라

워털루홀리님의 댓글

  • 워털루홀리
  • 작성일
거의 모든 워털루 경시에 참여해본자로써 말하자면 요즈음엔 랭킹보면 90%중국계라 보면됨

Estimator님의 댓글

  • Estimator
  • 작성일
중국은 대체 뭐 때문에 잘하는거임? 딥러닝 탑저널 1저자 보면 죄다 중국인이던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 아는애중에 10년전쯤에 왔는데 한국에있을때 반에서 평범하게 15-20등했었는데 캐나다에선 수학 전교1등해서 상받았다는 애 있음 공부도 안했대ㅋㅋ 영어쓰는 과목들은 70-80점맞았는데 영어필요없는 과목들에서 워낙 잘맞아서 평균 90점은 됐다드라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난 내가 수학천잰가 라고 한 5초 고민했지만.. 워낙 수학은 잼병이었어서,,  자리 털고 일어났지. 만약에 내가 혹 착각해서 ...수학천재라 생각해서 수학과라도 갔으면 끔찍하다.. 정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렇게 아시아에서 온애들이 자기애들 개쌉바르는걸 점점 보니까 있는집 백인가정에서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지 시간이 지날수록.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있는집말고 평범한집들은 나도몰루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무생각 없는거같은데 내 뇌피셜임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ㅇㅇ 그럴거야 토론토 학군 좋은 쪽이나 부촌 지역 부모들은 인종상관없이 약간 사교육에 열정을 다하는거 같구,,, 일반가정은 여전히 바닥 깔아주는거지 뭐 ㅋㅋㅋ

역역역이민님의 댓글

  • 역역역이민
  • 작성일
워털루 시험이 라떼는 파트 3개에 첫 두파트는 다 맞고 세번째파트 반타작해도 캐나다 50위 들고 이름 박제당하는 그 시험 맞노? 먼 노쓰욕??..박제당한 50위안에있는 학생들 학교 이름들 보면 거의다 디베이팅 토너먼트랑 저학년 축구토너먼트하는 사립만 보였는데.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워털루 시험 탑은 내 뇌피셜 일 수 있어, 난 학교를 다운타운서 다녀서, 당시 노스욕 살던 내 친구들이랑 이야기 해보면 다들 점수 잘 받았다 그러고,, 그럼에도 내가 표창받았으면 다들 그정도일거라 예상했던거거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엘모가 보면 캐나다엔 그런거없다며 발악할 글이네 엘모는 알버타좃시골 = 캐나다 인줄 알아서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토론토 특수한정이라고 못 박아두자.. 아마 토론토만 그럴거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토론토가 젤인구많고 제1의도시이니 대표성이 없진않지. 한국도 거제도 이런데가면 널널해 근데 거제도를 기준으로 한국을 설명하진 않음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ㅋㅋㅋㅋㅋ 우리동네 학부모랑 얘기하는데 아마 본인이 의사인걸로 알고있음.나보고 첫째 몇살이냐~ 이제 졸업 뭐 어쩌고 하니, 그럼 세컨더리 어디로? 저기? 거기? 하다거기 가게될듯. 했더니 바로 호 거기가면 IB도 관심있겠네~? 나오더라둘째는 K임...만5세ㅎㅎㅎㅎㅎㅎㅎㅎ 갸에겐 K인 애가 첫째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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