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후기 분류

공항 진짜 의외인곳은 오타와임

작성자 정보

  • 단풍감자국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3 조회
  • 13 댓글

본문


1687070228-648ea614b86a8.png


연방 수도 지위에다가


가티노 합치면 도시권인구 130만명은 되는 나름 대도시



입지도 어디 서스캐처원처럼 쳐박힌것도아니고 온타리오 북동쪽에 위치해서


캐나다 항공시장 양대산맥급인 토론토 피어슨, 몬트리올 사이 중앙에 위치하고있는데도


코로나 이전시대부터도 가진것에 비해서 이상하리만큼 탑승객수 존나 후지게 찍히는 동네임



인구 절반 조금 더넘는수준에 불과한 위니펙하고 탑승객숫자 거의 늘 비슷하게 찍는게 오타와




그만큼 오타와가 사실 개노잼도시라는 반증이기도함


코로나 이전인 2018년,2019년도 데이터보면 충격적으로 승객수 후달리는걸 알수있다



에드먼튼에 따이는거는 놀랍지도 않을뿐더러, 인구 40만따리 핼리팩스나 중부 정중앙 위니펙하고도 별로 차이가없음


고향이 오타와 출신인 사람들, 연방정부하고 비즈니스 트립 수요 있는 공무원들 , 기타 여기 소재기업 종사자들 말고는 정말 최소치로만 여행한다는 뜻




위치가 애메하게 퀘벡주, 몬트리올하고 접한다는것도 역설적으로 오타와 공항엔 대단한 마이너스 요소인데


좀 더 일찍 차끌고 나가면 몬트리올에서 국제선 직항 타버릴수있다는점때문에 수요를 몬트리올에도 뺏기는 도시임


만약에 퀘벡주가 몬트리올 북서쪽에 지어놨던 미라벨 국제공항 프로젝트 안말아먹었었으면 이거보다 더 좆망했을수도..

(오타와 연방수도 광역권에서 접근성 제일 좋은 지점이 미라벨)

관련자료

댓글 13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생각해보면 오타와를 비행기 타고 여행갈 생각은 1도 안 해봤네

단풍감자국님의 댓글

  • 단풍감자국
  • 작성일
경제도 꾸준히 호황이었던 대도시치곤 공항규모도 볼품없고 트래픽도 실제 좆망수준인 기이한 동네임

RoyalYork님의 댓글

  • RoyalYork
  • 작성일
캐나다 교통계 흑역사 원탑 미라벨... 철도를 같이 놨더라면 지금 도발이 없어졌을듯 

단풍감자국님의 댓글

  • 단풍감자국
  • 작성일
도시광역권 완전 바깥 동떨어진데 대형 공항 설치하면서 공항철도랑 대체교통편 단 1도 고려안한다는 빠꾸없는 교통계획, 퀘벡의 노빠꾸 상남자 감성 그자체

M4Y2A6님의 댓글

  • M4Y2A6
  • 작성일
그러게 뭐지…토론토 몬트리올 같은 곳에 승객들 빼앗겼나?

단풍감자국님의 댓글

  • 단풍감자국
  • 작성일
몬트리올에 많이 빼앗김. 구글맵에서 보면 이해가 빠른데 오타와나 가티노에서 도르발 찍으면 2시간안에감

RoyalYork님의 댓글

  • RoyalYork
  • 작성일
에어캐나다나 웨스트젯이 밴쿠버노선을 무려 시즈널로 운영함. 그만큼 취항지가 부실하니 몬트리올 가는게 편하지. 

단풍감자국님의 댓글

  • 단풍감자국
  • 작성일
좀만 더 차끌고가서 몬트리올가면 취항노선지 훨씬많고 같은 행선지도 티켓 더 싸게나오니까 완전히 잠식당할수밖에 ㄹㅇ 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몬트리올에게 잠식... 오타와를 퀘벡주로 편입시키자!!!!!

보들야들님의 댓글

  • 보들야들
  • 작성일
세종시 같은거네

단풍감자국님의 댓글

  • 단풍감자국
  • 작성일
공3업 세종시 ㅇㅇ

월급날로먹고싶다님의 댓글

  • 월급날로먹고싶다
  • 작성일
오타와 노선이 십.... 국제선 노선이라고는 미국가는것밖에 없고 죄다 토론토 디트로이트 뭐 이런데 찍고가야하니출발시간이 거의다 오전 5시~6시 언저리인 시ㅂ공항

단풍감자국님의 댓글

  • 단풍감자국
  • 작성일
좆망공항 특징이 이거임 출발시각 정신나감ㅋㅋ
Total 41,137 / 1047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