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허가 '여행' 목적으로 27살까지 연장될까? 아님 그냥 군대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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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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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캐나다에 2-3살 부터 살아서 군대 가고싶지 않음. 전문대학원 준비중이라 또래 보다 너무 뒤쳐지는 느낌이기도 하고...
5월에 UBC졸업하고 6월에 취업되서 일하다가 코로나가 급속하게 퍼져서 저저번주 부터 임시 휴직 상태인데 상황 보니까 그냥 짤린거 같다...
CEC로 영주권 신청하려면 6개월만 더 일하면 채워지는데 인터뷰 오퍼도 안나오네.
문제는 내가 올해 만으로 24살이 되는 해 라서 2022년 부터 6개월 마다 여행 사유로 국외여행허가 신청해야 되는데 영주권 받으려면 길게 잡아서 1년 반 정도 필요할거 같아서 그때까지 병무청에서 연장해줄지가 의문이다... 장기 체류 목적이 뻔히 보이니까.
향후 2개월 안에 NOC B 직군으로 잡는다고 해도 9월에나 영주권 신청할텐데 코로나 때문에 지연되서 나오면 첫번째 국외여행허가 기간 까지 빠듯함.
병무청에 전화 해 보니까 여행허가는 무조건 27까지는 나온다고 하는 뉘앙스인데 결국 병무청장 마음이라서 모르겠다...
여기 혹시 대학원 사유 제외하고 27 까지 계속 허가 받은 사람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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