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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814임 한국에서 갱신받은 대형, 특수 면허증은 캐나다 면허증으로 교환받을때 자동으로 따라오진 않더라. 따로 시험을 봐야하는듯? 한번 자세히 알아봐. 근데 가정이 있으면 트럭커 생활 힘들수 있음

2811이라서 1종 보통 밖에 없음... 혼자 갈 꺼임...

그럼 영어실력 키워서 여기서 교육받고 유니언 가입하고 라이센스 받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수밖에 없지... 근데 외국인 노동자라는 신분에서 경력조차 없으면 현지인한테 우선권이 밀릴수 있다는건 잘 알아둬라

보통 그렇게 오면 망함영어 시험부터 쳐보셈ielts 최소 6.0 안나오면 모든게 불가능하다

ㅇㅇ

한 15년 전에 앨버타에트럭커 꿈을 안고 한국분들 50명인가?오셧던 적이 잇엇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암튼 한분도 성공 못하고 다 돌아갓던 걸로

정보) 최소=최소 라는 뜻. 6점 맞았다고 잘될거라 기대하지 말자

영어 못하면 능력 잇어도 일자리 구하는 건 불가능이라는 것만 재확인 해준 사건이엇지이거 방송도 나갔던 거 같은데

영어 공부 안 한지 10년 다 되어 가는데... 미드는 많이 봤었음... ㅋㅋㅋ 토익 750점 이었는데...

경력있고, 실력 좋으면 영어 어중간해도 일하는 사람은 있더라. 여기서 말하는 어중간이라는건 최소 아이엘츠 오버롤 6이상.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1&code2=0&code3=210&idx=-1117&page=934

암튼 운이 억수로 좋아야 함운칠기삼이라는 말이 틀린게 아닌

와 20년전이면 지금보다 영주권 따기 훨씬 쉬울때인데도 저런일이 일어났구나...ㅋㅋㅋ 근데 무조건 취업 보장은 약장수 냄새가 나긴한다ㅋㅋ 분명 지원자중에도 저 말 믿고 영어공부안하고 놀러다니던 사람도 있었을듯

잇엇지...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6177

나도 2년동안 화물 트레일러 몰아봤지만 정말 쉬운일 아님. 육체적으론 편할수 있을지언정, 수톤에 달하는 화물을 달고 고속으로 달리고, 수십미터의 쇳덩이를 몰고 러시아워를 뚫고 가야할때도 있고, 애매한 상황에 아차하면 대형사고가 터질수 있는 일이라... 방심한번하면 목숨까지 날아갈수 있는 일이 트럭커임. 아무리 낭만과 돈으로 유혹해도 난 안해

난 교육받다가 런함주차를 도저히 할수가 없엇음....

아 트레일러달고 후진넣는거 초보자한테는 그거만큼 무서운 일도 없지. 아무도 없는 공터나 준비된 하역장이 아닌 도로 한가운데나, 1차선 도로에 닿아있는 협소한 장소를 후진으로 들어갈때 진짜 지옥에 갔다 오는 기분임. 한번에 들어가면 그나마 안도감에 젖는데, 도로 중간에 끼어버린다?? 멘탁 개박살남... 주행중에 좌회전, 우회전할때도 간혹 식은땀 날때있다ㅋㅋㅋ

ㅇㅇ 바로 그거연습장은 그나마 쉬운거라던데 실패함그 뒤로 마트나 가게에 트레일러 들어가는데유심히 보곤 했음. 어떻게 넣으라는 거냐!?!?!

ㅋㅋㅋㅋㅋㅋ나도 트럭까진 아닌데, 회사 픽업트럭에 트레일러 꼽아서 한 20미터 정도 전 후진 하면서 파킹해볼라 카다가 지옥 가는줄 알았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

제기랄 왼쪽으로 돌리면 오른쪽으로 가고오른쪽으로 돌리면 왼쪽으로 가는거 같은데막상 해보면 그게 아니고 순간 뇌정지가 옴...

트럭커는 유튜브만 찾아봐도 설명 많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