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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휴가 복귀같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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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슷키조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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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 뉴욕 알차게 잘 보냈다.
숙소를 브루클린에서 보냈는데 1일차에 진짜 ㅈㄴ 무서웠다.
근데 왜 뉴욕이 뉴욕인지 알겠더라, 그리고 캐나다랑은 정말 180도 다른 느낌이다.
여기는 서로 다른 문화들이 충돌하며 그 뜨거운 열기들을 어찌할 줄 모르며 서로 치고 나가려는 에너지들이 미친 것 같다.
그리고 각자의 문화들이 그대로 살아있고 존중 보다는 서로 좋은 걸 뽐내려 하니 퀄리티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물가가 진짜 미친 ㄸㄹㅇ 급이긴하지만...
젊은데 능력되고 문화적 수용성이 높다면 여기가 천국이 아닐까 싶다.
미국이 왜 천조국인지 느낀 계기가 됐네.
역시 세상은 넓고 넓다.
내일 다시 토론토 돌아가서 열심히 일하고 내년까지 워홀 잘 마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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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남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