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복했다. 토벤집값. 벤쿠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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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고싶은톤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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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있잖아. 내가 로또가 되면 어떤집을 사고 어떤 차를 사고..
그러면서 행복한 상상하는거.. 난 일 스트래스가 좀 쎼게 온다 싶으면 잠시 한 30분정도 집매물 찾아보면서 그런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스트래스를 좀
날려버리고는 한다.
보통은 내가 살고 있는 토론토 중심으로 집을 찾아보거나 해서, 일반 하우스부터 럭셔리 하우스, 저택급 하우스들 시세를 대충 알고 있단말이지. 내가 살 수 있는건 아니지만 꿈꾸는건 다 할 수 있는거니까!....
오늘 아침도 업무가 좀 많이 오길래, 부동산 서칭 쇼핑을 하며 마음을 다스리다,, 문득 아래에 벤쿠버 렌트관련해서 문의한 유동이 생각이나서
벤쿠버 집값은 어떤지 궁금했다 이거지.
벤쿠버 - 토론토 순으로 집값이 비싸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뭐 대략 그정도 인줄 알았음. 거기서 거기 또이또이 겠지 하면서
벤쿠버 리얼터 사이트에 들어가서, 늘 그럿듯이 가장 좋은 집들 부터 내리 서칭을 시작했는데..
아.. 여기가 신세계구나 라는걸 느낌. 70밀리언, 로또가 되도 이런집은 관리비 내다가 죽겠다 혹은 로또가 되도 못사겠다 싶은 저택이 토론토에도 몇군데 있다. 진짜 몇군데 있어서, 대충 어딘지 앎. 한 30집정도 이하로..
벤쿠버는.. 우와.. 그냥 해안가 집들 대부분은 그런집들이더라. one of kind 디자이너들이 올린 집들도 토론토도 있긴한데, 벤쿠버는 어마어마하네.
보통 30분간 구글 여행을 다녔는데, 오늘은 거의 1시간반을 다님. 그리고 스트래스를 더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토론토서 난다긴다 싶은, 랜드마크 처럼 보여지는 집(저택)들 시작가를 한 5밀에서 시작한다면.. 벤쿠버는 그 시작가가 대략 10밀 정도 되는거 같음.
와.. 벤쿠버는 쌉인정이다. 보통 이쁜여자 사진이나 럭셔리 스포츠카 보면서 눈정화 했다고 하지.. 난 오늘 집 리스팅 보면서 눈정화 함...
궁금하면 그냥 벤쿠버 리얼터 시장가서 bed제한 4+ 로 두고 서칭해봐. 눈이 돌아감...
물론 난 1베드 콘도도 없어 데헷..
알버타이즈콜링
단풍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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