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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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후 한국 한달 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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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슷키조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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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뜰 생각 있으면 이 나라는 뜨는 게 답인 거 같다.

개인적인 장점으로는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있어서 심리적인 동요가 캐나다만큼 크진 않은 거 같음.
그리고 음식들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
장점은 이게 끝인 거 같다... 뭐 개인적인 장점으론 기술 배우러 들어와서 더 배우고 있고 이미 다녔던 학원이고해서 잘 이끌어준다는 개인적인 장점?

이 외의 큰 단점들이 너무 많음.
특히나 한국이 더 치열한 사회라고 느꼇고, 여기서만 산다고 하면 앞이 깜깜하다....

뭐랄까 이미 런닝 머신 13으로 달리고 있고 옆에 놈은 더 빨리 달릴려 하고 있고 헬스장 전체에 런닝이 5대 밖에 없어서 이미 대기자들이 안뛸꺼면 빨리 나와라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거 같음.

전체 파이가 가뜩이나 작은데 점점 더 작아지는 사회 모습도 보이고.

그래서 나도 돌이올 때 플랜대로 3년 정도 시간이 더 있어서, 기술 더 배우고 경력 좀 더 쌓고 영어 공부 더 해서 다시 나갈 생각이긴하다.

여튼.... 지금 돌이켜보면 2022년 자체가 아예 없던 거 같고 그냥 꿈 꾼 것 같고 신기하네.
뭔 생각으로 맨땅에 해딩할 자신감이 있었는지도 스스로 의문일정도로...

다들 건강하고 잘 지내길 바란다. 어디든 자기가 하는 일이 제일 힘들고 어렵고 하니깐.
의지를 갖고 한발 한발 나아가다보면 다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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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비유가 찰떡같네 열심히해서 꼭 탈조선 성공하길바란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ㄹㅇ 걍 경주에 미친사람들만 있는거같음 좀만 뒤처지면 바로 실패자 낙오자 낙인찍힘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앗...그래 플랜대로 다시 돌아오자!ㅋ 파이팅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런 "느낌" 이잖아.어맛! 경제보다 심리가 더 중요하다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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