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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포기하고 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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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민가정에서 자라온 나랑 잘사는 집에서 자라서, 성인되면 한국 돌아가 벤츠를 뽑는다니 건물을 받는다니 소리하는 유학생들이랑 비교하니 너무 인생이 막막해
걔네들이 쇼핑몰에서 공차 마시면서 쇼핑할때 나는 고깃집 불판을 닦아야할텐데 하루종일 알바 면접보러 다니다보니 너무 우울하네
죽고 싶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싶어도 나는 시작부터 남들보다 천리 뒤쳐졌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애초에 뛰어도 따라잡지 못한다면 뛸 가치는 있는걸까
걔네들이 쇼핑몰에서 공차 마시면서 쇼핑할때 나는 고깃집 불판을 닦아야할텐데 하루종일 알바 면접보러 다니다보니 너무 우울하네
죽고 싶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싶어도 나는 시작부터 남들보다 천리 뒤쳐졌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애초에 뛰어도 따라잡지 못한다면 뛸 가치는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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