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별로 차이 안나는 시드니는 8+1노선 시스템인거랑 비교하면 그나마 낫다뿐이지 여전히 부족할듯? 저 새로 짓는거도 몇십년간 안짓다가 겨우 짓는걸로 앎. 캐나다에서 꾸준히 대중교통 지어온건 의외로 밴쿠버뿐.

시드니는 노선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구나. 호주는 교통인프라 개발에 더 적극적인가보네

캐나다처럼 철도를 민영화 안하고 지하철급으로 5분마다 오게 만들어서 재활용함. 지금 캐나다 정부에서 다시 사고싶어도 CP/CN에서 안팔고 팔더라도 새로 짓는급으로 줘야해서 그렇겐 못하지. 캐나다는 근시안적으로 도심에 있던 철도도 떼버린지라 아쉽. CP/CN 화물차량에게 우선도가 있으니까 자주 굴리는건 상상도못함.

아침에 30분마다 몇대, 퇴근시간에 30분마다 몇대 이렇게 있으니까 승객수송량 엄청 낮은거고... 사람 없으니 더줄이고 무한반복이지ㅠ 밴쿠버 커뮤터레일은 이용객이 하루 만명도 안되더라. 그거 잘만 살리면 메이플리지 같은데서도 다운타운 출근 40분 찍을텐데.

밴쿠버 메이플리지 미션쪽 철도타고오는 커뮤터레일 west coast express 이거 배차만 많았어도 진짜 메리트있을텐데 아쉽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