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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어젯밤에 누가 집에 노크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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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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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쯤이었나 누가 "똑 똑 똑" 이러길래 와이프랑 나랑 놀라서 집안 다 뒤지고 현관문도 살펴봤는데 아무도 없더라고 그래서 든 생각이 지금 내 라이플은 거실 책상 위에 있다보니 침실에서 너무 멀단 말이지...
얼른 샷건을 하나 사서 침실에 둬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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