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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토론토에 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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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ndl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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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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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단점이 명확한 도시임. 그럼에도 캐나다 최대의 도시인 이유가 있고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음. 지금 그 이유들을 아라보자.



1. 스포츠/엔터


캐나다에서 스포츠 좋아하고 라이브 공연 좋아한다? 그럼 토론토 살아야됨.


토론토에 NFL 제외 북미 메이저 스포츠 팀 다 있고 메이저 팝스타들이 꼭 방문하는 도시이기도 함. 


비욘세나 비슷한급 팝가수가 월드투어 한다고 하면 토론토는 반드시 들어가는데 나머지 캐나다 도시들은 한군데만 들어가도 럭키임.


그리고 토론토/남부온타리오 출신 연예인들도 엄청 많아서 캐나다에서 엔터테인먼트 좋아하면 토론토밖에 살 곳이 없음.



2. 잡 오퍼튜니티


토론토가 캐나다의 금융 중심지라서 금융업과 거기서 파생되는 여러 분야 기업들 본사가 다 토론토에 몰려 있음.


화이트카라 직종인데 커리어를 키우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 캐나다 같이 인구 4천만도 안되는 국가에서 토론토 아니면 갈 곳 없음. 



3. 문화적 다양성


다른 캐나다 도시들 다녀보면서 느낀게 생각보다 토론토가 문화적 다양성 면에서 다른 도시들에 비해 월등함. 아마 북미에선 뉴욕 다음이거나 맞먹을듯?


이게 식견도 넖일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여러 다양한 음식도 즐길 수 있음. 


2번 장점과도 연결 되는게, 캐나다에서 가장 글로벌한 도시다보니 커리어면에서 여러 기회가 자주 열리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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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밴쿠버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밴쿠버 : ㅇㅋ 1번 ㅇㅈ 2,3번? 홍쿠버 맛이나 봐랏

mndl님의 댓글

  • mndl
  • 작성일
밴쿠버 가보니 토론토에 비해 다양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느낌. 잡 기회도 토론토보다 적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잡은 ㅇㅈ 잡은 확실히 토론토가 많더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밴쿠버랑 키치너같은덴 버렸니?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하긴 키치너는 문화가 없지

mndl님의 댓글

  • mndl
  • 작성일
밴쿱은 3가지 항목에서 토론토에 비해 열등하다고 느낌. 물론 자연경관 하나로 토론토 발라버리긴 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Swe잡마켓은 그래도 충분하다고..

mndl님의 댓글

  • mndl
  • 작성일
swe 잡마켓도 밴쿠버가 토론토에 비해 월등한지 모르겠음. 키치너도 실질적으로 토론토 영향권에 있기도 하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비슷하지 인구수 대비 월등한건 키츠너가 압도적이지

캘거리시골인님의 댓글

  • 캘거리시골인
  • 작성일
키치너가 여기서 언급되는 이유는 뭐임?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잡마켓

캘거리시골인님의 댓글

  • 캘거리시골인
  • 작성일
아하? 키치너가 잡마켓이 큰편이구나. 키치너-워털루-캠브릿지-궬프 이 네곳을 하나의 잡마켓으로 보는게 더 맞다고 생각이 드네. 키치너 하나만으로는 잡마켓이 크진 않음.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2번 토론도가 밴쿠버보다 월등한거ㅠ사실이지.  3번은 토론토 마니 안가봐서 잘 몰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니 거기 인종구성비 어케되는데요여긴 길가면 채이는게 중국인 아니면 인도계 아니면 간간히 한국 일본계인데

mndl님의 댓글

  • mndl
  • 작성일
밴쿱 여행가보니 느낀게 인종이 백인 동양인 인도인 딱 세가지임. 토론토는 흑인 라틴계도 많은데 밴쿱에서는 진짜 단 한명도 안보이더라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중국 인도만 많은게 다양한게 아니니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라틴계는 좀 봤는데 ㄹㅇ 흑인은 가뭄에 콩나듯이 있는듯

단풍쇼님의 댓글

  • 단풍쇼
  • 작성일
쿠버에도 리틀 이탈리도 있고 필리핀거리나 뭐 이런데 있긴 한데 규모가 정밀 직아서 아미 토론토는 다르지 않을까 싶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라틴은 꽤 많음 흑인은 희귀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스트밴 커머셜부터 이탈리아계 엄청살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nfl이 젤 중요하다구!! ??? : 그건 미국만 있...

mndl님의 댓글

  • mndl
  • 작성일
nfl도 토론토에 들어왔으면..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미국서도 신생팀 안해주고있는것 같던데…ㅎㅎ밴쿠버에선 시애틀 시홐스, 토롬토에선 버팔로 빌스를 보러 가자!

mndl님의 댓글

  • mndl
  • 작성일
빌스랑 아고스랑 친선 경기하던 시절이 그립군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잡마켓이 월등한거는 금융업 한정인거같음. 토론토에만 할 수 있는 커리어가 밴몬은 없다? 엔트리레벨 오퍼튜니티는 적을 수 있어도 그 위는 아닌거 같음문화적인 다양성에서 토론토가 밴몬 보다 높지만 월등하다고 느끼지는 않음. 오히려 도시 규모대비 토론토가 적다고 느낌

mndl님의 댓글

  • mndl
  • 작성일
금융업이 생각보다 영향력이 큼. 컨설팅, 어카운팅, 로펌, 등등 여러 업종 기업들이 금융업 따라서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음.

프갤봇님의 댓글

  • 프갤봇
  • 작성일
맞는 말이긴 한데 2번은 벤쿠버도 빅텍 지사도 다 있고 4년제 종합대 두개밖에 없는 벤쿠버 취준 인구 따위는 감당할 수 있고, 3번은 벤쿠버 정도도 충분해... 여기도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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