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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밴프형 30대 후반에 미국은 왜 감?

나이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시민권 따면 30대후반 ~ 40대초반 아님?

미국으로 스카우트 되서 가는게 아니면 스타트업도 40대 초중반 부터 20~30대초반 애들한테 밀려서 나가기 시작하는게 개발자인뎁...

매니지먼트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그 판에서 최소 7~10년 정도 경험 쌓고, 네트워킹 하고, 인맥 쌓고 그렇게 채용되서 올라가잖아.

아무리 캐나다 시민권 있어도 그냥 이제 자리잡고 한 도시에서 크는게 여자 만날 확률이랑 성공할 확률이 더 올라가는거 아님?

솔직히 20대 후반이면 모를까 결혼이랑 실거주용 집을 구매 할 생각하고 있는 30대 후반에 가는건 너무 모험이 큰듯.

띄엄띄엄 이거 했다가 저거 했다가 하면 성공할 확률이 계속해서 줄어든다는게 내 생각인데 너무 상반되서 물어봄.

댓글 10개

빨리따면 중반에도 딸듯. 근데 당연히 그냥 맨몸으로 가는게 아니라 스카우트 되면 이라는 가정하에 기회가 되면 가려는거지뭐. 캘리포니아에 날씨도 좋고 친구들도 있고 외가도잇고. 걱정해줘서 고마워

여자는 부수적인거라 그닥 간절하진 않아 ㅋㅋ

캘리에 친구들도 있고 심지어 외가가 있?? 생각보다 막 되게 집안전체가 흙1수저중에 흙1수저 막이런건 아니었던건가보네; 워낙에 삶 고단했던거에 대한 얘기가 많았어서 왜인지 그런 편견이 생겨버림

집안 전체 흙1수저중에 흙1수저 맞음 외가는 미국살아도 한국인 잘 안가는 위험지역(?) 사는 수준임. 그마저도 우리집 못사는거에 도움 1도 안되는거고.친구들이 부자거나 잘나가는건 나랑 상관없는 얘기고 ㅋㅋ

그...그른가.. 나한텐 미국 이민을 갔다는거 자체가 우러러 볼 대상이어서리. ㅜ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난 더 흙1수저인가보다 ㅜ

잘 이해를 못했나본데 외가가 이민간거랑 우리집이랑 먼상관이여... 막 잘살아서 우리집에 도움줄수있는 형편도 아닌데

평소에 안도와주더라도 돈때매 연끊고 남남인 가족도 많은데 관계도 안끊고 있고 미국에도 집안 사람이 있는거자체가 ... 그런것조차 전혀 없고 친척들과도 돈문제로 연 없다시피한 사람 입장에선 달리 보이는..

아아 그건 친척중 아무도 돈땜에 연 끊길만한 돈조차 없기때문

그래도 서로 돈필요해서 빌려달라하고 싸우고 영영 등돌리고 그러진 않았단거니깐. 암튼 집안 가족관계라도 그정도이니 불행중 다행이네. 그중 미국에 계신 사람도 있으면 혹시라도 나중에 미국갈때 없는것보단 큰힘이지. 홧팅

그렇지. 너두 파이팅혀. 필요없는 인간들 다 쳐내고 스스로 힘으로 노력하다보면 조은날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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