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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벤쿠버가 일자리가 ㅂㄹ없어?

ㅇㅇ 작성
작성일 2021.02.05 10:54

118 조회
23 댓글

벤쿠버사는 한인유투버가 그러는데

일자리가 관광같은거 위주고

그니깐 제조업 아이티 이런기업이 ㅂㄹ 없다던데

근데 집값은 왤케 비싼겨

댓글 23개

ㅇㅇ
작성일 2021.02.05 11:22

뒤질랜드 인구 30만명 도시 집값 지금 80만불 찍고있는거랑 비교하면 나은거지

ㅇㅇ
작성일 2021.02.05 11:30

기술 없고 저학력이거나, 인정 받을만한 이력서가 없으면 벤조선 구인구직에서나 뛰어야지. 근데 주목 받는 기업들은 많음. 일어나고 있는 스타트업/유니콘으로만 보면 인구대비 토론토랑 막상막하일듯. Hootsuite, Abcellera, Aspect Biosystems, Chinook Therapeutics, 그린파워 모터스, 일렉트라 메카니카 등등 요즘 주식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들로 따지면 토론토 보다 많은듯.

ㅇㅇ
작성일 2021.02.05 11:32

물론 최근 IPO기업 기준으로

ㅇㅇ
작성일 2021.02.05 11:36

Narwhal 리스트만 봐도 탑10 컴싸 쪽으로 벤쿠버 3:1 토론토 임: https://narwhalproject.org/narwhal-list/ 그리고 벤쿠버

ㅇㅇ
작성일 2021.02.05 11:38

GDP composition 보면 고학력 직군이 대부분. 관광업은 3% 내외: https://vancouver.ca/files/cov/1-5-economic-structure-gdp-of-metro-vancouver.pdf

ㅇㅇ
작성일 2021.02.05 11:45

선진국 대도시 GDP 꼽아보면 다른 경우 거의 없음 뭐 제대로 보려면 결국 1인당 GDP랑 소득밖에 없고 캐나다 대도시들의 생산성 최악인건 널리 알려진 팩트 수준이지

ㅇㅇ
작성일 2021.02.05 11:51

그런거는 정치인들이나 기업들이나 걱정하는거고 도시에서 개인이 잘나면 되지 솔직히 애초에 기술보고 캐나다 오는 사람 별로 없지. 본인 국적인 한국도 버리는 이민자들인데

ㅇㅇ
작성일 2021.02.05 11:53

근데 OP가 벤쿠버 경제 대부분 관광업이라길래 팩트가 그냥 그렇지 않다는거지

ㅇㅇ
작성일 2021.02.05 11:54

그런점에선 개인만 잘된다면 후진국 선진국 상관없고 규모되는 국가의 중심도시인 멕시코시티나 모스크바 같은곳 가는게 캐나다 어디보다 삶의 수준 나음

ㅇㅇ
작성일 2021.02.05 11:56

관광같은거 위주로 굴러가는데는 후진국 중소도시밖에 없는데 뭘 모르고 저러나보다 해 한국인들 관광업 고평가 참 알아줘야됨ㅋㅋ

ㅇㅇ
작성일 2021.02.05 12:01

뭐 그렇게 한든지 내 관심사도 아니고 한국도 버리고 온 이민자들의 관심사가 아니라니까? 이민자들 벤쿠버 오면 대부분 현지에서 별로 인정 못받는 잡 뛰는게 현실이고 경제 이끌어 나가는 주체는 현지에서 고학력 테크탄 사람들이라고 말하려는거임. 내가 벤쿠버 옹호 하려는게 아니라. 한국에서 전공 살려서 어느정도 인정받는 잡으로 살려면 한국 1세대 이민자들 한테는 토론토가 훨씬 기회 많지. 나도 캐나다 사람들 자체가 별로라 교육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미국 한국으로 뜰꺼임.

ㅇㅇ
작성일 2021.02.05 12:06

노르웨이 버스기사가 인도 버스기사보다 운전능력이 좋아서 돈을 많이 받는게 아니라 생산성 높은 사회에서 자기 몫을 하기 때문인것처럼 인정못받는 잡을 뛸거라도 생산성 높은데로 가는게 낫지 그런면에서 캐나다보단 호주가 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