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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와서 진짜 옷문제는 심각한거 같기도 함ㅋㅋㅋㅋ

ㅇㅇ 작성
작성일 2021.11.01 14:35

137 조회
23 댓글

진짜 옷이 복병이 될꺼라고 생각 못했음

내가 피부가 민감한편이라 부드럽고 그런 면재질 옷을 선호하고 이러는데

와 캐나다 옷은 정말인지...디자인 뭐보고 만들었나 싶을 정도의 옷이 걸려있음

내가 원하는 옷은 죄다 유니쿠로에 있더라

진짜 상상도 못한게 발목잡을꺼라고는 상상도 못함

댓글 23개

엘모(eLmo)
작성일 2021.11.01 14:37

니가 선택한 캐나다다 (풋)악으로 깡으로...

ㅇㅇ
작성일 2021.11.01 14:39

그러니까 유니쿠로 가면 된다는거죠?

엘모(eLmo)
작성일 2021.11.01 14:57

유니클로가 잇나?아 대도시에는 잇겟구만우리동네에는 없다

ㅇㅇ
작성일 2021.11.01 15:01

와...... 집값보고 혹해서 AB갔으면 큰일날뻔여기 bc주임

ㅇㅇ
작성일 2021.11.01 14:39

캐나다는 국제 소비자시장 관점에서는 국제 호구 짬통이라서, 좋은것들은 다 주류시장에 가고 남은것들 캐나다에 와서그럼. 옷뿐만아니라 좋은물건 대체적으로 찾기 힘든게 캐나다임. 캐나다옷들 디자인뿐만 아니라 면 재질부터가 한국것보다 못함.

ㅇㅇ
작성일 2021.11.01 14:39

특히 나도 유니클로 사봐서 아는데, 모델넘버까지 같은 같은 옷이었는데도 한국에서 샀던거랑 면 재질이 다름;;;

ㅇㅇ
작성일 2021.11.01 14:39

음? 주류시장이라면 그 밑에 나라요?

ㅇㅇ
작성일 2021.11.01 14:40

미국 유럽 동아시아. 캐나다는 일단 인구부터가 작아서 주류시장이 못됨

ㅇㅇ
작성일 2021.11.01 14:44

3700만이 적은건가요.. 흠.. 미국에 비해서 인구 사이즈가 작다고하면 이해를 하겠는데미국 콩고물조차 잘 못주워먹는건가 흠..

ㅇㅇ
작성일 2021.11.01 14:46

국제적으로 주류시장이라고 칠수있는 최소를 5천만이라 침. 한국은 그나마 턱걸이로 겨우 5천만 된거고. 근데 캐나다는 인구도 인구인데다가 땅덩어리가 너무 커서 물류인프라도 잘 안되어있고 인건비는 또 비싸서 미국에서 캐나다 배송하는게 한국으로 배송하는것과 비용이 또이또이할 정도임.

ㅇㅇ
작성일 2021.11.01 14:48

게다가 캐나다는 제조업도 선진국중에 되게 발전 안된나라중 하나여서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물품이 다양하고 많지를 못함. 그래서 미국수입 의존도가 그렇게 큰건데, 그러다보니 미국소비자들이 좋은것들 다 사고 남은것들 들여오게되는거지뭐;;

ㅇㅇ
작성일 2021.11.01 14:49

아 그렇네 한국은 그나마 그 5천만 인구중에 절반급이 서울 근처에 살고 있으니 인프라 구축이 엄청잘되는 편에 속하는데캐나다는 그 인프라마저도 벤쿠버 일부 토론토 일부 이런식으로 흩어져 있네

ㅇㅇ
작성일 2021.11.01 14:50

그럼 방법이 아주 없는게 아닌게 미국가서 그럼 옷사오면 되지 않아요? 항공기값은 그래도 미국-캐나다편 저렴한걸로 알고 있는데

ㅇㅇ
작성일 2021.11.01 14:50

작은 물품이면 미국하고 가격차이를 크게 못느낄수있는데, 부피 크고 무게 큰 물품일수록 물품 가격도 다른나라에 비해 비싼게 바로 그 이유임. 가구가 그 예임. 캐나다내 생산 가구가 많지 않고 많은 비중이 미국에서 오기때문에 같은 가구를 사도 미국보다 훨 비쌈. 그래서 평균 가구가격이 캐나다가 오지게 비쌈. 한국의 3-4배는 될듯. 그에비해 퀄리티나 물품의 다양성은 떨어지고.

ㅇㅇ
작성일 2021.11.01 14:52

맞음 그래서 캐나다인들 미국으로 쇼핑 많이 감. 동네 쇼핑몰만 가도 맘에드는옷 많이 살수 있는거랑 미국을 가야하는거랑은 다르잖아... 관세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