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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긴 부동산 중개업자들 원래 이렇게 배째라식이냐?

지지 작성
작성일 2021.05.03 06:31

72 조회
11 댓글

에플리케이션 폼 보낸다고 이메일 물어봐서 주소 보냈더니 읽씹함 ㅋ

주말인건 알겠는데 잠깐 이메일로 폼 보내는것도 못함? 얼척없네

한국 같았으면 당장 차로 모시러 올텐데

다른 리얼터들도 다들 인딴식임. 리스트는 보내주는데 당장 내일 룸 쇼 해야되는데 아직 감감무소식. 당일치기로 룸쇼 예약할려나보네.
인간들이 헝그리정신이 없다 정말

아니 무슨 내가 거지도 아니고 월 1700짜리 원룸 알아보는데도 존나 개거지 취급당하노

댓글 11개

storyd
작성일 2021.05.03 06:41

렌트구할때 느낀게 여기애들은 장사를 할 생각이 없는건가 싶음. 걔가 나한테 팔려고 최선을 다하는게 아니고 내가 걔 팔아주려고 최선을 다해야함 ㅋㅋㅋㅋ

지지
작성일 2021.05.03 06:43

오!!! 딱 이느낌임! 내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엄마랑 통화하면서 "꼭 내가 부동산 중개업자인것 같다"라고 말함 ㅋㅋ 근데 얘네들 뭐 믿고 일 이렇게 하는지 알아?

storyd
작성일 2021.05.03 06:47

모르겠는데 기본적인 장사마인드가 부족한놈들이 장사하는경우가 많은듯. 다그렇진 않은데 폰 바꾸러갔는데도 그런마인드인 곳 있어서 빡쳐서 걔네한테 안사고 평점1점남겼더니 매니저가 답변달았드라.

ㅇㅇ
작성일 2021.05.03 06:44

리얼터들한테 랜트따위는 돈이 안 되거든. 집 구매하는 사람들이 진짜 고객이지 집값을 기준으로 수수료로 때 주니까 50만불 집이면 리얼터 수수료가 만 4천불 정도 된다. 집 하나 팔면 천만원 버는데 랜트 따위는 거들떠도 안 보지

지지
작성일 2021.05.03 06:54

렌트도 성사되면 한달치 방값은 수수료로 받을텐데 하는 일 비해서 개이득 아님? 뭐 돈 안되면 아예 장사를 하질 말든가 ㅋㅋ 웃긴것들이네

storyd
작성일 2021.05.03 06:58

부동산중개뿐 아니고 렌트만 하는 아파트들도 똑같던데.

지지
작성일 2021.05.03 07:04

지금 다운타운 콘도 극성수기도 아니고 빈 콘도 넘쳐나는데 얘네 뭐임 ㅋㅋ 글고 집 하나 팔기가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한건 그게 하면 천만원 이상 버는건 알겠는데 그게 자주 일어나냔 말이지. 거기에 비하면 렌트는 한 번 할때마다 백만원 번다고 쳐도 렌트 계약성사가 훨씬 쉬울텐데

Banff
작성일 2021.05.03 06:56

밴쿠버는 리얼터들은 렌트 아예 취급도안함. 돈이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