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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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외상외과는 전세계적으로 기피 추세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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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tisel..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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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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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외상으로 다치는 사람이 저소득층이라 돈도 그리 잘 버는 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간 널널하기는 커녕 바쁘니 전세계적으로 외상외과는 인기 좆박는 중
미국조차 존스홉킨스 정도에서도 인기가 없으니 외국의대 출신으로 외상외과 채우는 중

아마 의사들 돈 잘 버는 미국 정도 말고는 아예 외상외과는 전세계적 위기를 맞을듯

#: 신경외과도 한국만 아니라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뇌쪽 수술하는 사람들은 수입도 별로고 일도 바쁘니 줄고 돈 잘 벌리고 좀 더 여유로운 척추로 가는 중

결국 돈 안되고 일도 여유 없으니 과가 멸종하는거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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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걸 중간 조율 해야하는게 국가라고 보고 있음사람살리는 곳은 빡세다고 안가면앞으로 사람은 무슨수로 살릴거임?개인적으로 그래서 미국식 의료체계에도 캐나다식에도 동의 안하는 편한국식 의료체계는 시스템 좀 손보면 다른나라에 충분히 이식 가능하다봄 개인적으로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그 국가에서 의사나 병원에 돈을 안 주고 강제로 하게 하는 식으로 해결하니 결국 사람이 죽는 쪽으로 가게되지 ㅇㅇ그리고 그렇게 강제로 하는게 한국식이고 ㅇㅇ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돈주게 조율해야지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솔직히 수가를 인도보다 낮게한 나라가 한국인데 그 시스템을 받자고 하면 미국, 캐나다, 유럽 전부 의사들이 폭동 나겠지. 당장 한국보다 못 받는 러시아나 아프리카 같은 데 의사들은 차라리 서유럽이나 북미 가서 우버드라이버하는 걸 택하기도 하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니 그 급여체계는 손봐야하는게 맞음한국이 인력갈아 넣어서 유지하는게 맞으니까그니까 캐나다도 필수적인거는 국가에서 멱살잡고 캐리해야한다는거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솔직히 미국 아니라 영국과 비교해도 영국이 트라우마 서전 연봉이 런던 기준 한국 돈 4억이고 한국은 이국종이 2억도 못 받고. 스케쥴 자체도 영국이 한국보다 일을 2/3 정도나 하지 싶은데 이게 한국식으로 조율이 될지가 의문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솔까 한국 기준으로 급여는 손 봐야하는 게 맞는데 한국은 이미 저렇게 낮게 지불하고 착취에 익숙해져서 그냥 나라가 놔둘거라 생각함. 결국 지불하려면 의료 민영화하거나 의보로 세금 2배는 올려야 하는데 어떤 정치인이 하겠어. 그리고 한국 저런 실체를 아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다른 나라에서 한국식 체계 의사들이 받을지도 의문이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 한국의료 말하는거면 거긴 답없다봐야하고내생각엔 국가에서 지원금 확실하게 밀어주고 사람 살리는과 막 집중투자해야한다고봄캐나다가 해야할게 그거라고봄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돈 잘 받고 한국보다 일도 2/3나 그 이하인 미국조차 테크 기업이나 금융 쪽에서 사람들 돈 많이 버는거 보고 현타오고 의사 일 힘들어서 의사 말고 다른 일으로 이직 생각한다라고 의사 말하는 비율이 40% 넘기도 하는데 한국식으로 어떻게든 의사 가는 체제로 간다? 캐나다 의사들에게 미국 연봉을 미국 달러로 줘도 어려워보인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 의료체계는 사람갈아서 만든거고내가 말하는건 의료보장제도정돈 어느정도 수정해서 도입할만하지 않나 싶냐는거한국에서 사람가는건 빼고 그러라고ㅅㅂ 세금내는건데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캐나다야 필수인거 살리려면 그냥 외상외과 같은 비인기과는 영국이나 안되면 남아공에서라도 수입하면 되긴해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캐나다 의료의 몇가지 안되는 장점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과들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거... 적어도 내 주변 한인들 중에 FM 보다 EM 레지 선택한 사람들이 더 많음. 2주 일하고 2주 쉬고 하면서 로테 돌린다는데 연봉도 몇년만 모으면 집 한채 모기지 땡길 수 있을정도고.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그리고 요즘 1학년에 의대 가려는 애들이 거의 이과의 절반이고 유학생들도 쉽게 영주권 따는 시대라서 캐나다에서 EM이나 Cardio가 마를일은 없음.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그리고 캐나다 레지던트 뽑는 시스템이 매칭을 해주는 제도라서  (물론 개인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흉부외과 정원은 다 채움. 신경외과는 몇명 뽑지도 않으니까 못들어가서 난리지.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신경외과야 원래 척추 수술로 돈 벌기 좋아서 인기 많고. 흉부는 미국도 점점 기피과 던데 채우는게 신기하네. 일부러 적게 뽑나?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자세한건 모르는데 어떤해는 많이 뽑고 어떤해는 적게 뽑는데 듣기로는 아직까지는 매해 뽑는 인원보다 희망하는 의대생들이 많다고 함.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졸라 신기하네 오히려 아랫동네 미국은 못 채우기도 하던데. 다만 거기도 외상외과는 노답일듯? 외상외과가 답 있는 나라는 아직 본적 없다.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EM이 인기과는 아니지만 대우가 좋아서 꾸준함. 휴가도 겁나 많이 가져간다는데. 아무튼 내가 아는 한인 형 누나들이 성적 좋았는데 EM 간 이유가 있겠지..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EM은 원래 아랫동네에서도 최근 5년 동안 인기 높았음. 요새는 너무 공급 많아져서 다시 인기 감소추세지만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대우가 진짜 좋은값네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1주일 동안은 하루에 8-12시간 돌고 나머지 1주일은 쉬는 식으로 자기 시간이 많고 돈도 IM이나 FM보다 잘 벌어서 꽤 인기 있지. 그리고 정말 힘들고 생명 걸린 일은 IM이나 외상외과에게 응급처리만 허고 넘기면 되고

planbc님의 댓글

  • planbc
  • 작성일
오, 그리고 의학 드라마에서 포장되서 나오는것 보다 심각한 외상이나 응급상황은 많이 없다고 해서 일이 생각보다 지루하다고 하더라 ㅋㅋ

릅재앙님의 댓글

  • 릅재앙
  • 작성일
의대 붙은거냐구... 응원햇던지라..

ditiseld님의 댓글

  • ditiseld
  • 작성일
다른 사람 이었을걸?

릅재앙님의 댓글

  • 릅재앙
  • 작성일
아 니 아니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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