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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거 공립 학교 질 떨어지는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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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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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학년 초등학교까지는 모르겠는데 고등학교는 생각 잘해야됨.
캐나다 교육환경이 좋다고 하는거는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어서 장점인건데, 교육의 질자체가 높은걸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
현지 백인들도 교육에 신경쓰는 부모들이면 거의 사립보내거나, 그정도의 능력이 없는부모들은 최소한 그나마 좀 나은 크리스천학교 보냄.
그냥 일반 로컬 공립학교들은 한국으로 따지면 동네 실업계 (잘되어있는곳 말고 공부안하는애들 모이는) 학교 분위기라고 생각하면됨.
예를들면 공립학교 주변에 큰 스토어같은게 있으면 그 스토어는 시큐리티 일반점포보다 신경많이씀
파티, 마약, ㅅㅅ는 뭐 기본이고. 임신한상태로 학교다니는애들도 있음 (이걸 오픈마인드라고 장점이라고 해야하는건가... 모르겠다)
선생들도 대충가르치고 수업 질도 떨어지는 편.
한국이 워낙에 국민들 모두가 범용적 교육에 대한 관심도같은게 커서 오히려 투자, 지원이나 개선같은것도 꾸준히 이루어지는거지,
여기는 공립학교에 대한 투자도 한국만큼 열의있게 이루어지지 않음 (정부, 대기업 지원 등). 지금 2020년대에도 교실에서 브라운관TV 쓰는데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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