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근데 주변 성공 사례 보면 코딩 부트캠프 사기는 아니다

ㅇㅇ 작성
작성일 2021.07.10 02:55

258 조회
11 댓글

내 친구 sfu 생태학과 졸업하고 1년동안 엔트리 레벨 sales associate으로 답 없어 하다가

라이트하우스 부트캠프 하더니 초봉 75K 오퍼 받고 데이터 애널 기업에 Data Scientist로 취직했음.

물론 여기에 SFU 이과 학위랑 연구 경력도 어드벤티지로 작용했겠지만.

걔 얼마전에 벤쿠버 지사 세일즈포스 취직 성공함.

다른 애는 UBC 바이오테크 학과 나와서 병원에서 연구직으로 일하다가

라이트 하우스 web dev 과정 밟아서 지금 중견기업 풀스텍 SD로 일하는중이고.

주변에 성공한 사례가 많아서

코딩 부트캠프는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드라마틱 하게 커리어 체인지 하려는 사람들 한테 추천함 ㅇㅇ

댓글 11개

Banff
작성일 2021.07.10 03:02

ㅇㅇ 대신 부트캠프는 비자랑 아무 연관이없어서 영주권자 이상이어야 효과볼듯. 하지만 성공사례는 언제나 널리퍼지지만 실패사례는 입꾹닫인 경우가 많다는것도 명심해야함

ㅇㅇ
작성일 2021.07.10 03:06

이거 마즘.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만 해당됨. 코딩 부트캠프 한 사례 중에 이 두명 밖에 몰라서 샘플이 적음. 링크드인 찾아보면 다 ㅍㅌㅊ는 치는것 같기는 하던데 아예 취직이 안되는 사람이 있을 수 도 있지.

ㅇㅇ
작성일 2021.07.10 03:07

아니면 대학 졸업해서 3년 짜리 PGWP 있는 사람도 해당될듯.

Banff
작성일 2021.07.10 04:27

Pgwp는 해당안됨. 교육기관에서 교육받을수 없는 비자임 일만 해야함

ㅇㅇ
작성일 2021.07.10 07:59

오 pgwp는 교육을 못받는군요 중요한정보

엘모(eLmo)
작성일 2021.07.10 03:04

공부량이 장난 아니던데 저거 하려면 정말 직장 잃고 집에서 공부만 하려거나아니면 배우자나 애가 없거나... 그래야 겟던데?공부량 보니까 성공사례 인정됨

ㅇㅇ
작성일 2021.07.10 03:08

뭐 3개월 정도 버틸 돈 있으면 그리 큰 모험도 아니라고 봄. 요즘 이민자들 늦게라도 대학도 들어가는데 뭐.

캐비어
작성일 2021.07.10 03:07

위에 지적처럼 사람들은 굳이 자기 실패 사례 말 안하려고 하니까 상대적으로 성공사례만 눈에 띄는 것도 있을 테고.부트캠프 나와서 프로그래머/코더 하는것도 결국엔 다른 기술직종들처럼 본인 실력 좋으면 먹고살기에 충분하겠지.근데 세상일이 뭐 그렇게 단순한가. 실력이 좋더라도 운이 안따라주거나 인맥이 없으면 빛을 발하지 못할 거고(이건 자영업하고 일맥상통).그리고 그럼 immersive한 과정들은 진짜 피눈물나게 공부해야 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건 우리 모두가 학교를 다녔으니 알거임결정적으로 부트캠프는 내가 알기로 학생비자 안주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TR로 온 사람들이 하기에 비효율적이지

ㅇㅇ
작성일 2021.07.10 03:11

ㅇㅇ 성공하려면 무슨 일이든 운이 필요하고 피땀눈물이 필요하겠지. 3년 짜리 PGWP 있는 대졸이나, 영주권, 시민권자만 도전할 수 있을것 같음.